‘복면가왕’ 유니콘 정체는 라이언 레이놀즈 “긴장해서 기저귀 차고 있다”

입력 2018-05-13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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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복면가왕' 유니콘의 정체가 미국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MBC '복면가왕' 13일 방송에서는 유니콘의 특별 무대가 먼저 공개됐다. 유니콘은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선곡했다.

유니콘의 정체는 영화 '데드풀2'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정체를 드러낸 라이언 레이놀즈는 "방금 노래는 죄송했다"며 "나를 도널드 트럼프라고 생각했다고?"라며 놀랐다.

또 라이언 레이놀즈는 "너무 긴장해서 기저귀를 차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김성주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1박 2일 내한 일정으로 여러 러브콜을 뿌리치고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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