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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단 전문가들 “박진영 강의, 구원파와 비슷하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겸 기획사 대표인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를 했다고 한 언론이 보도하자 박진영과 구원파측은 구원파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인터넷 언론 디스패치는 최근 박진영이 서울 역삼동의 한 장소에서 7일동안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박진영은 자신이 구원파가 아니라고 해명했고 구원파측도 박진영이 구원파 신도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박진영의 강연내용을 접한 이단전문가들은 구원파의 특징들이 곳곳에 드러난다고 말했다고 12일 CBS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사진=헤럴드 POP]

박진영은 강연에서 거듭난 날, 즉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날을 특정하고, 성경을 읽다가 깨달음으로 거듭난 것임을 강조한다.

전 구원파 교주 유병언의 측근으로 8년동안 구원파에 몸담았던 정동섭 교수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박진영씨의 강의 내용이 구원파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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