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니콘은 라이언 레이놀즈 "내가 트럼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13 17:05 / 조회 : 9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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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에 등장한 특별한 무대의 주인공은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유니콘의 특별 무대가 먼저 공개됐다. 유니콘은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선사했다. 김성주는 유니콘을 소개하며 "'동방불패를 잡으러 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니콘은 이후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유니콘의 정체는 영화 '데드풀2'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방금 노래는 죄송했다"면서도 "나를 도널드 트럼프라고 생각했다고?"라고 놀래기도 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너무 긴장해서 기저귀를 차고 있다"고 농담도 전했다.

MC 김성주는 "녹화 당시 라이언 레이놀즈는 1박 2일 내한 일정으로 여러 러브콜을 뿌리치고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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