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런닝맨' 송지효·이다희가 멱살 난투극을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의 파이널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이상엽, 강한나, 이다희, 홍진영은 4주간의 긴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최종 '글로벌 럭셔리VS몸서리 여행지'와 함께 그곳으로 떠날 멤버가 결정된 촬영장은 뜻밖의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 중 이다희는 '얌생이' 이광수의 만행을 목격, 한술 더 떠서 본인이 '얌생이 꼼수'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본 송지효가 소리를 지르며 달려나가 이다희의 멱살을 잡았고 두 사람은 바닥을 뒹구는 육탄전까지 펼쳤다.

뜻밖의 멱살을 지켜보던 이광수는 웃음을 참지 못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처럼 이다희가 간절했던 사연은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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