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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서원, 한국판 ‘천재 모차르트’ 탄생... 피아노 연주 현장 포착

기사입력2018-05-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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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이서원이 ‘황홀 아우라’를 드리운, 천재적인 ‘피아노 연주’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 제작 스토리티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이도하와 최미카가 그려내는 특별한 사랑이 올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서원은 젊은 나이에 브로드웨이를 섭렵한 뮤지컬 감독, 조재유 역을 맡아 타고난 감각과 능력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에 버금가는 뮤지컬 음악계의 천재’라는 평가를 받는 캐릭터답게, 평생 실패를 겪어본 적 없는 ‘넘사벽’ 실력과 어른 아이 같은 면모가 평범한 인간들의 질투를 유발하며 극에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서원이 자신의 천재성을 제대로 발휘하는, 오케스트라 합주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조재유가 뮤지컬 작품에 함께할 오케스트라를 선정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주를 맞춰보는 장면. 조재유는 침착하고 예민한 표정으로 지휘에 몰입하고 있는데 이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화려한 선율을 드러내는 등 감독으로서의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한다. 능숙한 손놀림과 집중력 넘치는 표정으로 예술적 감성을 ‘폭발’시킨 조재유의 유려한 자태가 매력 넘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절로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재유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파격 탈색으로 비주얼 변신을 감행 한 이서원은 이 장면 촬영에서 촬영 중간마다 연습에 매진하며 깜짝 놀랄 만한 실력을 발휘, 그간의 치열한 준비 과정을 제대로 입증해냈다. 이서원은 촬영 내내 연출자 김형식 감독과 손의 위치와 각도, 표정 등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며 섬세한 촬영을 이어나가, 완성도 높은 장면의 탄생을 예고했다.

제작진 측은 “이서원은 전문 연주자들이 모두 모인 대규모 신을 능숙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맹연습을 거듭했다. 이서원의 노력으로 인해 현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멋진 결과물이 완성됐다”며 “순수함을 간직한 천재 조재유의 캐릭터가 해당 신을 통해 100% 표현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피아노 연주에 지휘에... 멋있다”, “음악 할 때 폭풍 카리스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드라마 ‘싸인’, ‘유령’, ‘수상한 가정부’, ‘비밀의 문’, ‘두 번째 스무살’ 등을 통해 ‘웰메이드 수작’을 만들어냈던 김형식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 여기에 이상윤-이성경-임세미-이서원 등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 조합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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