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같이 살래요' 강성욱, 박선영 상사병에 치한 오해 '굴욕'

뉴스엔 2018. 5. 1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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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이 박선영 가족에게 치한 오해를 받고 굴욕을 당했다.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17회 (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 차경수(강성욱 분)는 박선하(박선영 분)을 찾아갔다가 가족들에게 들켰다.

박현하(금새록 분)는 집 앞을 기웃거리는 차경수를 보고 가족들에게 "수상한 사람 출몰"이라고 문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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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이 박선영 가족에게 치한 오해를 받고 굴욕을 당했다.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17회 (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 차경수(강성욱 분)는 박선하(박선영 분)을 찾아갔다가 가족들에게 들켰다.

박현하(금새록 분)는 집 앞을 기웃거리는 차경수를 보고 가족들에게 “수상한 사람 출몰”이라고 문자 보냈다. 박재형(여회현 분) 박유하(한지혜 분)가 바로 달려 나와 차경수를 포위했다. 그 때 귀가한 박선영이 차경수를 알아봤다.

박현하가 “설마 이별 보복 뭐 그런 거냐”고 묻자 차경수는 “아니다. 선하씨가 싫다고 해서 회사에서 말 한 마디 안 붙이고 있다. 꺼지라면 지구 끝까지 꺼질 수 있고 보지 말라면 눈도 안 뜰 자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선하가 “그럼 오늘은 왜 온 거냐”고 묻자 차경수는 “오늘 선하씨 외근 때문에 얼굴도 못 봤잖아. 잠깐만이라도 보고 싶어서”라고 애틋한 고백했다. 하지만 박선하는 “그럼 꺼져. 가”라고 냉정하게 말했고, 차경수는 “어, 봤으니까 갈게”라고 답했다.

그 모습을 보고 박재형 박현하 쌍둥이는 “아직 포기 못한 것 같다. 저렇게 처절한데 왜 헤어진 거냐”며 의문을 품었다. 이후 차경수는 상사병에 걸려 쓰러지며 박선하와의 재회를 암시했다. (사진=KBS 2TV ‘같이 살래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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