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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 모자 쓰고 사과

방탄소년단 정국이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사과했다. 정국은 14일 오전 팬 플랫폼 위버스에 “리허설 중 제가 착용한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

BTS 정국,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 모자 쓰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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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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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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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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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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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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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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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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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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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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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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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박보검, ♥김소현 첫눈에 반한 이유…"무방비 상태로 사랑이 찾아와" ('굿보이')

    박보검, ♥김소현 첫눈에 반한 이유…"무방비 상태로 사랑이 찾아와" ('굿보이')

    윤동주(박보검 분)이 지한나(김소현 분)과에게 반한 이유를 밝혔다.14일 방송된 JTBC '굿보이' 5회에서는 윤동주가 지한나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과거 국가대표 선였던 윤동주는 달리기 훈련을 하다가 지한나를 처음 만났다. 그는 반대편에트랙서 달려오는 지한나를 보면서 "시간이 멈추는 듯 느렸고 선명하며 또렷했다. 숨소리와 글러브에 묻은 땀방울까지 보였다"라고 떠올렸다.또 윤동주는 "그 펀치는 피할 수 없었다. 무방비 상태에서 맞은 불시의 일격.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은 이미 늦었다.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온몸에 힘이 빠지고 손가락 하나 꼼짝할 수 없다. 몽롱하고 아득하다.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사랑이 찾아온다'라며 당시 감정을 전했다.앞서 윤동주는 지한나가 "아직도 나 좋아해?”라고 물었을 때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응. 그럼 안 돼?"라며 일방통행 순애보를 지키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제이홉, BTS 3년 공백기 걱정…"7인 완전체, 합 잘 맞을지"('전참시')

    제이홉, BTS 3년 공백기 걱정…"7인 완전체, 합 잘 맞을지"('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제이홉이 BTS 완전체 활동 계획을 밝혔다.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BTS 제이홉이 출연했다.이날 제이홉은 '전참시' 출연에 대해 "군대에서 TV를 보면 매번 재방송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전역하면 꼭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조무래기(양세형, 유병재) 연예대상 축하 공연 'IDOL' 무대를 봤다고 밝힌 제이홉은 "유병재 춤이 몸 따로 얼굴 따로더라"고 회상해 웃음을 선사했다. 양세찬은 "BTS가 봤을까 궁금했다"며 기뻐했다.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발매한 제이홉은 최근 솔로 월드투어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티켓팅 당시 멕시코에서는 대기자 200만명이 발생했을 정도라고.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L.A.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 제이홉은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7명이 아닌 혼자서 월드투어를 돌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슈가(6월 21일 소집해제)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친 가운데 제이홉은 완전체 활동 계획도 밝혔다.제이홉은 "제가 전역했을 떄도 싱숭생숭했는데, 멤버들이 전역을 하니까 다시 같이 했을 때 합이 잘 나올까 걱정되고 설레기도 한다"며 약 3년 공백기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오래 같이 활동을 했다 보니까 금방 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제이홉은 "다 같이 모여서 앨범 얘기를 할 것 같다. 완전체 컴백을 최대한 빠른 시기로 준비하려고 노력 중이다. BTS는 공연이다 보니, 월드투어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김수지

  • [종합]"아주 오래 좋아했다" 박진영, ♥박보영에 한밤 고백…"너에게 그런 사람" ('미지의 서울')

    [종합]"아주 오래 좋아했다" 박진영, ♥박보영에 한밤 고백…"너에게 그런 사람" ('미지의 서울')

    이호수(박진영 분)이 유미지(박보영 분)에게 오래 간직해온 속마음을 고백했다.14일 방송된 tvN '미지의 서울' 7회에서는 이호수가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박보영 분) 두 사람을 지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호수는 로사 빌딩 매각을 두고 김로사(원미경)의 대리인으로 입장을 전하기 위해 회의에 나갔다가 옛 직장 상사 이충구(임철수 분)을 만났다.이호수는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김로사의 입장을 전했고, 이에 이충구는 "그 결벽이 문젠 거다. 매각 안 한다고 하는 게 끝이냐. 그건 김로사와 유미래를 모두 지키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런 가운데 유미지는 언니 유미래가 사내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던 사실을 알게 됐다. 박지윤(유유진 분)은 유미지에게 "미래 사진까지 퍼졌다. 속 사정은 모르는 거 아니냐"라고 전했고, 이에 유미지는 "유미래 모르냐. 불륜? 유부남이랑? 걔 그런 부분에서 결벽증 있다. 뭐가 부족해서 그러냐. 절대 아니다"라며 유미래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이호수도 유미래를 찾아가 "박상영 수석. 사내 고발 다 취하한 거 왜 그런 거냐"며 "내가 외부 조사관으로 들어간 그날 너 나 보자마자 사라지고 고소 취하했잖아. 다 끝난 일 맞는 거냐"라고 물었다.또 이호수는 "나 때문에 꼬인 일이니까 내가 풀게 해달라. 박상영 그 사람이랑 대체 무슨 일 있었냐"라고 물었고, 유미래는 "미지한테 말 한 거냐. 너 지금 선 넘는 거다"라며 선을 그었다.힌편 이호수는 유미지를 늦은밤 집 앞에서 만나 "내가 힘들었을 땐 넌 항상 다가와줬다. 나게 굴어도. 나도 너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었다. 그래놓고 막상 너 다치고

  • 이상화, '2억 슈퍼카' 핑크 페인트칠 당했다 …♥강남에 분노('동네친구강나미')

    이상화, '2억 슈퍼카' 핑크 페인트칠 당했다 …♥강남에 분노('동네친구강나미')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이 매를 부르는 장난으로 이상화를 열받게 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결국 저질러 버렸습니다! 2억짜리 포르쉐 페인트칠해서 공주 대접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강남은 구독자들의 요청에 "이상화 차 도색하기"를 진행했다. 장모님의 도움을 받아 이상화의 포르쉐를 몰고 나온 그는 "진짜 열받을 것 같은데"라고 걱정하면서도 핑크색 페인트를 테스트해 보며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강남은 제작진, 매니저까지 공범을 만들어 2억 슈퍼카에 핑크색 수성 페인트를 칠했다. 분홍색을 고른 이유에 대해 "공주처럼 대접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한 그는 "어제 무서워서 못 잤다. 아 어떻게 이런 걸 하자고 그랬냐"며 두려움을 드러냈다.럭셔리한 블랙에서 얼룩덜룩 핑크색으로 변해가는 포르쉐를 보며 지나가던 동네 어르신들은 "남의 차를 이렇게 해도 되냐. 색시 차야? 비 오는 날 엎드려뻗쳐 갔고 먼지 나게 맞아봐야 정신 차리지"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도 페인트 덧칠 방법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상화 앞에 등장할 시간. 강남은 "점점 무서워지고 있다. 진짜 화낼 것 같아 어떡하지"라며 걱정했고, 스태프는 "심박수가 123 넘었다"며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강남이 핑크색으로 변한 포르쉐를 몰고 대문 앞을 깐족거리며 지나갔지만, 이상화는 "웨딩카인가? 저런 건 래핑이다"라고 말했다.리본 단 핑크 포르쉐가 자신의 차임을 알아본 이상화는 "이거 내 차야? 빨리 내려! 너무 싫다. 아 짜증나. 눈물 날 것 같다"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이

  • '공황장애' 이민우, 자존감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낡아서 몸뚱이만 남아"('살림남')

    '공황장애' 이민우, 자존감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낡아서 몸뚱이만 남아"('살림남')

    신화 이민우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또한 무기력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그동안 감춰왔던 힘겨운 마음을 드러냈다.이민우는 평소와 달리 어두운 방에 홀로 누워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며 예전과는 사뭇 다른 기색을 보였다. 이민우는 "스스로 낡아진 느낌이 든다. 열심히 살았는데 몸뚱이만 남았다. 자존감도 떨어진 상태"라며 감춰둔 속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이민우는 과거 반년 넘게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우는 얼마 전 28년 동안 함께했던 팬들과 오랜만에 함께한 자리에서 있었던 충격적인 일화를 전했다. 이민우는 "뭐에 홀린 것처럼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안 쉬어지고 식은땀이 계속 났다"며 공황장애 증상을 겪었던 일화와 함께 그룹 신화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이민우 부모님은 그동안 마음속 깊이 묻어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난치병 극복' 이봉주 "지옥 같던 4년…똑바로 눕지도 못해"('뛰어야산다')

    '난치병 극복' 이봉주 "지옥 같던 4년…똑바로 눕지도 못해"('뛰어야산다')

    '뛰어야 산다' 이봉주가 난치병 투병에 대해 이야기했다.14일 방송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서는 '마라톤 레전드' 이봉주가 게스트로 출격했다.이날 첫 트레일 러닝 대회를 마친 크루들은가 강원도 정선 동강에서 5km 회복런에 나섰다. 이때 션은 "오늘 ‘회복런’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며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를 소개했다.이봉주는 2001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하며 51년 만에 태극기를 빛낸 선수다. 이후에도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목에 건 '국민적 마라토너'다. 폴코스 기록 2시간 7분 20초는 25년째 깨지지 않았다고.4년 전 “근육긴장이상증으로 갑작스럽게 투병 생활을 한 이봉주는 "4년 동안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아내한테 기대서 100미터 걷는 것도 힘들었다"고 회상했다.복직극의 반족으로 수축돼 굽어진 몸 때문에 이봉주는 "잠도 또바로 누워서 못자고 약에 의존해 잠들었다. 내 몸으로 30분이라도 스스로 뛰는 게 소원이었다"고 이야기했다.이봉주는 굽은 몸을 이끌고 발병 2년 만에 1.2km 완주하며 기적의 회복을 이뤘다. "현재는 70~80% 좋아진 상태"라고 밝혔다.양준혁은 "난치병이라고 들었는데, 기적적으로 이겨내고 러닝까지 하는 건 진짜 인간 승리"라며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이봉주는 "아침 러닝은 7~8km, 가끔 10km 뛸 때도 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회복런을 뛰던 허재는 "봉주 종아리가 아직 두 개로 갈라지는데?"라며 감탄했고, 이봉주는 "저만 따라오세요"라며 미소를 보였다. 그러자 허재는

  • 기은세 오빠, 동생 이혼 뒤늦게 알았다…"결혼 2~3번 하면 돼"('편스토랑')

    기은세 오빠, 동생 이혼 뒤늦게 알았다…"결혼 2~3번 하면 돼"('편스토랑')

    '편스토랑' 기은세 오빠가 돌싱 기은세의 자유 연애를 응원했다.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기은세가 친오빠와 홈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기은세의 집에 낯선 남자가 등장해다. 알고 보니 기은세보다 2살 많은 그의 오빠였다.기은세 오빠는 무거운 테이블 옮기기 등 기은세가 부탁하는 일들을 다 들어줬다. 지난 크리스마스에서 트리 설치도 도와줬다. 기은세는 "다 해주는 남자가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다.기은세 오빠는 "은세가 혼자 지내고 있으니까, 남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제가 최대한 도와주려고 한다. 그래서 자주 온다"며 깊은 우애를 드러냈다.기은세는 "오빠가 무뚝뚝한 스타일인데 행동으로 많이 도와주는 스타일"이라고 자랑했다. 또한 "오빠도 요리를 잘하는 편이다. 제가 장사하라고 한동안 얘기했다"고 전했다. 요리 경력 20년 이상이라는 기은세 오빠는 "요리는 군대 제대하고 나서부터는 쭉 해왔다"이라고 밝혔다. 기은세는 "오빠 20대 때 같이 살았다. 그때는 오빠가 훨씬 요리를 많이 했다"고 기억했다. 가장 자신있는 요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은세 오빠는 "다 할 수 있다. 한식, 중식, 양식"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날 남매는 미국식 바비큐인 폴드포크를 만들었다. 바비큐 만드는 와중에도 기은세는 오빠에게 반려견 담요 갖다주기, 머리끈 가져와서 묶어주기 등 여러 심부름을 시켰다. 오빠는 별말없이 기은세의 요청을 다 들어줬다. 기은세 오빠는 "은세가 혼자 지내고 있으니 아무래도 그렇게 해줄 수밖에 없다. 제가 많은 부분을 도

  • 전현무, 끝내 커밍아웃 했다…제작진 앞에서 몸무게 공개 "옷이 무거워" ('개호강')

    전현무, 끝내 커밍아웃 했다…제작진 앞에서 몸무게 공개 "옷이 무거워" ('개호강')

    방송인 전현무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15일(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개호강 유치원’의 전현무가 자리를 비운 두 선생님 조한선&레이를 대신해 ‘개고생’에 나선다. 이날 ‘대형견 반’의 체육을 담당했던 조한선은 연차로 출근하지 않았다.이에 전현무가 대형견 레오X우도X울진이X로또를 홀로 담당해야 하는 박선영에게 갔다. 박선영은 보호자의 다이어트 요청으로 산책이 시급한 레오를 전현무에게 부탁했고, 전현무는 “저는 대형견이랑 뛰는 거 좋아해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싶다”며 호기롭게 운동장으로 들어섰다. 허스키 레오는 운동장에 입장하자 계속해서 뜀박질했고, 처음의 열정과는 다르게 점점 지쳐가던 전현무는 “안돼”라며 레오를 붙잡은 목줄에 끌려갔다. 그렇게 30분을 뛴 전현무는 강제로 몸무게까지 공개해야 했다. 레오의 다이어트가 성공했는지 확인하려면 몸무게를 재야 하는데, 사람이 직접 레오를 안고 재야 했기 때문이었다. 전현무는 “옷이 무겁다. 마이크도 있고...3kg정도 된다”는 구차한 변명과 함께 체중계에 올라가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는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선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탈모설' 이채연 "워터밤서 흑채 씻겨 내려가…3천모 심었다"('아는형님')

    '탈모설' 이채연 "워터밤서 흑채 씻겨 내려가…3천모 심었다"('아는형님')

    '아는 형님' 이채연이 탈모설 때문에 머리를 심었다고 고백했다.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썸머퀸' 김완선, 나르샤, 이채연, 문샤넬이 출연했다.이날 이채연은 워터밤에서 시작된 탈모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첫 워터밤 때 이것저것 열심히 준비하다가 '머리도 비워있는 공간을 잘 채워야겠다' 생각해서 흑채로 꼼꼼하게 채웠는데, 물에 다 씻겨 내려갔다"고 전했다.머리를 휙 돌리는 안무를 하며 머리에 빈 부분이 부각되며 '이채연 탈모설'이 등장했다고. 이채연은 "큰일 났다 싶었다. 계속 워터밤 나가야 하는데 싶어서 머리를 3571모 심었다"고 고백했다.이에 서장훈은 "(한)상보형한테 심은 거 아니지?"라며 촉을 드러냈고, 이채연은 "맞다"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형님들은 '아형 유니버스'에 "다 이렇게 이어지네"라며 즐거워했다.이채연은 "가장 좋은 축제는 워터밤"이라며 애졍을 표현했다. 서장훈은 "완선이가 워터밤 뜨면 굉장하겠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안 돼. 감기 걸려. 찬물 맞으면 안 된다"며 걱정했다. 이에 나르샤는 "그날만 미지근한 물로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전성기 시절 군부대, 지방 행사 등 안 가본 행사가 없는 '원조퀸' 김완선은 "예전엔 워터밤 같은 행사가 없었다. 감기 걸려도 좋으니까 워터밤에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채연의 "김종국도 왔었다"는 응원에 형님들은 "김종국은 한참 아기"라고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김완선은 "과거 어느 시기에만 염색, 피어싱, 크롭티가 금지된

  • [종합]"집에서도 못 웃어" 장윤정, 후배·매니저 세상 떠나…"아픔으로 묶여"('도장TV')

    [종합]"집에서도 못 웃어" 장윤정, 후배·매니저 세상 떠나…"아픔으로 묶여"('도장TV')

    가수 장윤정이 사랑하던 후배와 매니저를 사고로 연이어 잃었다고 밝혔다.13일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개인 채널에는 장윤정이 자신과 함께 하는 스태프들과 끈끈한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정은 "내가 예뻐하던 후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그 친구 매니저가 지금 내 매니저다"며 "그 일로 너무 슬퍼서 여행을 다녀왔는데, 돌아온 날 내 매니저가 교통사로 세상을 떠난 거다"며 두 달 사이 가까운 두 사람을 잃었다고 얘기했다.이어 "나는 매니저를 잃었고, 나래(매니저)는 가수를 잃었다. 너무 힘들어서 웃지도 못했다. 아이들도 있고 남편도 있지만 집에서도 못 웃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장윤정은 "나래한테 우리 함께 다녀보면 어떠냐고 매니저를 제안했는데 나래가 처음에는 무대를 못 보겠다고 거절했다"며 "시간이 지나고 나래가 다시 같이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두 사람은 가수와 매니저로 깊은 유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장윤정은 "아직 마음의 상처가 남아 있다. 쉬는 날이면 나래가 '선배님, 식사는 하셨어요?'하고 연락을 한다. 그게 불안함에서 오는 건데 이건 가족도 이해를 못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장윤정은 "이 일은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다. 우리는 같은 아픔으로 묶여 있다"고 말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폰뱅킹이 뭐야?" 류필립, ♥미나 '17살' 세대차 고백…이찬원도 '폭소' ('불후')

    "폰뱅킹이 뭐야?" 류필립, ♥미나 '17살' 세대차 고백…이찬원도 '폭소' ('불후')

    '17살 차이'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세대차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14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10회는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연상연하 부부들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저 50세 넘었다"며 솔직하게 고백했고, 류필립은 호칭에 대해 "절대 누나라고 부른 적이 없다. 아내가 누나란 생각 안 들게 하고 싶었다"고 애정 어린 속내를 털어놨다.이어 류필립은 미나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봤을 때 엘프 같았다. 술 한잔 함께 하고 싶었다"며 "외모를 보면 나이 차이도 안 느껴졌다"고 고백했다.17살 차이인만큼 세대 차이를 물어보자 류필립은 "연애할 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 느껴졌다. 이렇게 기계치인지 몰랐다"며 "계좌이체를 하는데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라. 살면서 폰뱅킹 하는 걸 처음 봐서 충격이었다"고 세대차를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에 미나는 "제가 좀 옛날 사람이다. 컴퓨터 잘 못하고, SNS도 그렇다. 아날로그가 편하다"고 쿨하게 인정했다.한편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는 레전드 노래를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신봉선, 11kg 감량하고도 욕심쟁이…봉긋한 애플힙에 깜짝

    신봉선, 11kg 감량하고도 욕심쟁이…봉긋한 애플힙에 깜짝

    개그우먼 신봉선이 자기관리에 나섰다.14일 신봉선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부은 몸을 이끌고 쌤과의 기싸움. 괜찮아요??? 라고 물어보시면 안괜찮아도 할꺼잖아요!!! 라고 대답한다. 그렇게 수업이 끝나면 서로 감사하다고 하며 다음수업을 기약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필라테스를 하며 몸매관리에 한창인 모습. 유연함을 뽐내고 있다.한편 신봉선은 무려 11kg을 감량해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6월에는 인바디 점수가 84점인 것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해당 점수는 40~50세 여성 상위 1%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럴 거면 오지 마"…홍보판 된 야구장, 팬들 분노 부른 '시구 마케팅' [TEN스타필드]

    "이럴 거면 오지 마"…홍보판 된 야구장, 팬들 분노 부른 '시구 마케팅'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O 리그가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반환점을 돌기도 전에 최단기간 500만 관중을 돌파해 1000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 관중 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KBO 리그가 흥하면서 야구장에 시구하러 오는 연예인의 수도 크게 늘었다.그러나 일부는 시구 후 곧바로 자리를 뜨거나, 작품 홍보용으로 여러 구단을 돌면서 시구를 반복하는 등 진정성 없는 태도를 보여 비판 받고 있다. 인기의 상승 곡선과 함께 시구 연예인도 부쩍 늘어났지만, 구단과 팬을 마케팅 도구로만 활용하는 사례가 늘며 팬들의 볼멘소리도 커지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건 같은 날 최근 4개 구단에서 연달아 시구에 나선 아이돌 그룹 키키다. 키키의 이솔, 하음, 키야, 수이 네 명의 멤버는 같은 날 동시에 각각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의 시구에 나섰다. 같은 날 전국 4개의 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된 것이다.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홍보하러 시구 하는 거라지만 진정성이 너무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선 넘은 시구 마케팅", "구단 유니폼이 홍보용 의상인가"라는 반응도 많이 나왔다. 그 구단의 팬으로서 시구하는 연예인도 있으나, 대부분의 연예인은 작품이나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시구한다.최근 DAY6 원필의 시구 당시 일부 팬들이 경기 중 돌연 일어나 그를 따라가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그대로 포착되면서 논란을 더했다. 경기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방해가 됐다는 이유에서다.

  • '새신부' 남보라 "마음이 두쪽"…신혼여행 후 무슨 일?('인생극장')

    '새신부' 남보라 "마음이 두쪽"…신혼여행 후 무슨 일?('인생극장')

    '인생극장' 남보라가 허니문 소감을 전했다.14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젠데이아, 톰홀랜드도 묵었던 숙소... 평생 누릴 호사 다 누렸던 이태리 북부 신혼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새신부가 된 남보라는 "이태리 북부는 정말 좋았다. 음식도 잘 맞았고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서 시간 가는 게 아쉬웠던 2주였다"면서 "이태리로 신혼여행 오길 정말 너무 잘했구나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자연 속 호텔에서 여유를 만끽한 남보라는 남편과 미슐랭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인생 양파를 만났다. 디저트까지 완벽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피렌체 이동 후 남보라는 "여행을 계속해야겠다"며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미술관 투어를 한 그는 "비너스 작품을 볼 수 있다니"라며 "사람이 많이 없어서 몇 달 만에 그림 앞에서 볼 수 있었던 럭키비키한 날"이라고 자랑했다.남보라는 마지막 숙소를 소개하며 "젠데이아, 톰홀랜드도 묵었다"고 자랑했다. 마지막인 만큼 호텔 수영장을 즐긴 그는 "밥 먹고, 수영하고, 쉬고, 밥 먹고, 쉬고. 너무 좋다"면서 "신혼여행 오려고 결혼한 거다. 또 언제 와보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남편 또한 "나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남보라는 "시원섭섭하다. 마음이 두쪽"이라며 "후회 없는 신혼여행이었다. 잘 즐겼다"고 말했다. 한국에 돌아온 그는 피부관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남편은 '손흥민 닮은꼴'로 잘 알려졌

  • 류필립, ♥미나 재력·명예 보고 접근 NO…"17살 차이 못 느끼는 미모" ('불후')

    류필립, ♥미나 재력·명예 보고 접근 NO…"17살 차이 못 느끼는 미모" ('불후')

    가수 류필립이 '17살 연상' 아내 미나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14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10회는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연상연하 부부들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17살 나이 차이로 주목받은 부부 류필립 미나는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류필립은 자신이 아내에게 먼저 고백했다며 "처음 봤을 때 엘프인 줄 알았다"고 미모에 반했다고 고백했다.군 입대 3개월 전에 미나를 만났다는 류필립은 "놀러 간 자리에서 만났는데 어떻게 술 한번같이 마셔보고 싶었다. 그래서 기회만 보는 데 5시간이 걸렸다. 나이도 몰랐다"며 "저도 상식적으로 17살 차이가 난다는 걸 알면 대쉬 안했다"고 털어놨다.이어 류필립은 "제가 아내의 부와 명예를 보고 결혼했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얘기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외모만 보면 전혀 17살 차이가 안 느껴졌다"이라며 "모르고 만나서 그렇게 만남이 가능했다"고 해명했다.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2018년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