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47] '이런일이' 로드FC 챔피언 마이티모, 그랑프리 8강서 충격패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8. 5. 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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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현역 무제한급 챔피언인 마이티 모가 로드FC 그랑프리에서 8강에서 탈락했다.

마이티 모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중국 북경의 카딜락 아레나에서 열린 로드FC 047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에서 네덜란드의 길버트 아이블에게 1라운드만에 암바로 인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도리어 아이블이 더 좋은 모습으로 타격에서도 우위를 보였고 결국 그라운드 싸움으로 진행되자 마이티 모가 도리어 열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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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모(왼쪽)와 길버트 아이블. 로드FC 제공

[스포츠한국 북경=이재호 기자] 로드FC 현역 무제한급 챔피언인 마이티 모가 로드FC 그랑프리에서 8강에서 탈락했다. 가히 충격적인 일이다.

마이티 모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중국 북경의 카딜락 아레나에서 열린 로드FC 047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에서 네덜란드의 길버트 아이블에게 1라운드만에 암바로 인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마이티 모는 현역 로드FC 무제한급 챔피언. 로드FC에서 6연승으로 무패며 2번의 타이틀방어까지 성공했었다. 무제한급 그랑프리에서는 챔피언 자리를 내려놓고 출전했지만 가히 로드FC 최강이라봐도 무방하다.

반면 길버트 아이블은 심판을 폭행하기도 했던 악동. MMA전적 36승 16패 1무 1무효의 좋은 전적이지만 마이티 모가 질것이라 예상한이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마이티 모는 경기 시작부터 경기력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도리어 아이블이 더 좋은 모습으로 타격에서도 우위를 보였고 결국 그라운드 싸움으로 진행되자 마이티 모가 도리어 열세를 보였다. 아이블은 암바를 시도했고 마이티 모는 어떻게해서든 버텨냈다. 탭을 치지 않으려는 의지는 돋보였지만 그라운드가 끝난 후 마이티 모의 팔은 완전히 빠졌고 심판은 그대로 경기 속행 불가로 판단했다. 마이티 모의 충격패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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