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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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칸국제영화제 비하인드컷…황정민·이성민·주지훈 '슈트 미남'

기사입력 2018.05.12 15:06 / 기사수정 2018.05.12 15: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공작'으로 프랑스 칸을 찾은 배우 황정민과 이성민, 주지훈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2일 CJ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슈트발의 모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오후 11시 칸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의 공식 상영회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황정민과 이성민, 주지훈, 윤종빈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슈트와 보타이 차림으로 단정하게 멋을 낸 이들은 훤칠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3천석 규모의 뤼미에르 대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140분간 이어진 '공작'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 낸 팽팽한 긴장감 속에 영화를 관람했고,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 윤종빈 감독도 관객들의 호응에 화답하며 기쁜 순간을 함께 했다.

'공작' 상영 후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리모는 윤종빈 감독과 포옹을 나눈 후 "'공작'은 웰메이드 영화다. 강렬하면서도 대단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공작'은 올 여름 국내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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