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박신혜, 첫 만남 ‘성공적’

입력 : 2018.05.12 10:51 수정 : 2018.05.12 17:17

피실험자 A(소지섭)와 B(박신혜)가 만났다.

소지섭과 박신혜는 11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해 첫 만남을 가졌다.

소지섭과 박신혜는 함께 식사하라는 미션을 받았고 메신저로 어색한 첫 대화를 나눴다. 박신혜는 소지섭을 기다리며 김치전과 비빔국수를 준비했다. 소지섭은 얼마 남지 않은 식량과 장작을 준비해갔다.

tvN 방송 화면 캡처

tvN 방송 화면 캡처

tvN 방송 화면 캡처

tvN 방송 화면 캡처

두 사람은 식사하는 동안 밥 짓는 이야기, 숲속 생활에서 깨달은 점 등을 이야기하며 친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신혜는 “심심하지 않았던 것 같다. 혼자 밥 먹 먹다가 누군가랑 밥 먹으니 더 맛있다”며 “허겁지겁 요리를 만들었지만 평소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박신혜가 요리를 잘 한다. 정말 맛잇게 먹었다”며 “내가 다음에 초대할 때는 날씨 좋을 때 함께 차를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숲속의 작은 집>은 현대인의 바쁜 삶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미니멀라이프 미션을 수행하며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 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