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임신 6개월 차" 이미도, 일도 가정도 다 챙긴 프로 예비맘

2018. 5. 12.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미도가 드라마 종영 후 임신 6개월 차라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저 임신했어요. 벌써 6개월 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라고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미도가 드라마 종영 후 임신 6개월 차라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저 임신했어요. 벌써 6개월 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라고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미도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최근까지도 그가 드라마 촬영에 임했던 것. 지난 10일 종영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현주(한헤진 분)의 절친한 친구 홍숙을 연기한 이미도는 든든하고 의리 있는 친구로 작품 속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미도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텝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 보려고요. 자주 소식 올릴게요. 감사합니다”라며 함께 일한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미도 측은 “출산하기 전까지는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드라마 초반에 임신 사실을 알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제작진의 배려로 무사히 작품을 끝낼 수 있었다”고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다. 임신한 몸으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한 이미도의 프로다움이 빛나는 대목이다.

지난 2016년 2살 연하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이미도는 2년 만에 예비 엄마가 됐다. 그는 그간 방송에서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제 엄마로서 새로운 2막을 열게 된 이미도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이미도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