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골목식당' 백종원, 신흥시장 상인 설득한 진심

연휘선 기자 2018. 5. 12.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골목식당'에서 진심으로 상인들을 설득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신흥시장 상인들의 갱생기가 그려졌다.

이번 '골목식당' 첫 촬영 당시 백종원은 신흥시장의 중식당을 찾았다.

실패를 딛고 성공한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는 백종원의 진심에 신흥시장 중식당 사장도 결국 섭외에 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골목식당'에서 진심으로 상인들을 설득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신흥시장 상인들의 갱생기가 그려졌다.

이번 '골목식당' 첫 촬영 당시 백종원은 신흥시장의 중식당을 찾았다. 이 곳은 과거 미국식 중식당에서 8년 동안 일했던 사장이 초보 직원과 이제 막 개업한 식당이었다.

사장은 과거 식당에서 일한 경험이 풍부한 만큼 음식에 있어서 상당한 자부심과 완고함을 갖고 있었다. 이에 '골목식당' 제작진이 섭외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백종원이 나섰다. 백종원은 중식당을 찾아가 사장과 대화를 나누며 다른 일을 하다가도 음식점을 위해 돌아왔다는 말에 "딱 우리 프로그램 나와야 되겠다"고 답했다.

또한 백종원은 "나도 음식점 하다가 음식점 지겨워서 건설하다가 망했다. 그런데 다시 내가 좋아하는 거 하러 돌아왔다"며 신흥시장 중식당 사장과 비슷한 실패의 경험을 밝혔다.

실패를 딛고 성공한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는 백종원의 진심에 신흥시장 중식당 사장도 결국 섭외에 응했다. 더욱이 그는 3대째 신흥시장 일대에 살고 있던 지역 토박이로 누구보다 상권의 부흥을 진심으로 바랐다. 이에 백종원의 진심과 신흥시장 중식당 사장의 진심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백종원의 골목식당|신흥시장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