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브레이커스’ 서사무엘·콜드·스무살·차지혜, 최종 탈락자는?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5.12 07: 17

주영과 페노메코, 미아, 펜타곤 후이가 새로운 TOP4에 등극한 가운데 최종 탈락자는 누가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브레이커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드라이빙 뮤직이라는 주제로 2차 배틀을 벌이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후이와 콜드, 미아와 스무살의 대결에서 후이와 미아가 TOP4 자리에 앉은 가운데 남은 두 자리를 향한 서사무엘과 주영, 페노메코와 차지혜의 배틀이 이어졌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던 서사무엘과 주영의 리벤지 매치는 결국 주영의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밝고 경쾌한 서사무엘의 ‘다섯 시’ 무대와 감각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는 주영의 ‘Proud’ 무대는 서로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페노메코와 차지혜 역시 정반대의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밤에 운전하다가 벚꽃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들었다는 페노메코의 ‘COCO BOTTLE’은 톡톡 튀는 사운드와 독특한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고 복고에 도전한 차지혜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춤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페노메코가 차지혜에게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며 차지혜는 탈락후보가 됐다.
이렇듯 콜드와 스무살, 서사무엘과 차지혜가 탈락 후보가 된 가운데 MC 키는 “오늘 탈락자를 발표하지 않는다”며 “중간 만남 때 오지 않는 뮤지션이 탈락자가 된다”는 새로운 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네 사람 가운데 누가 생존자와 탈락자가 될지, 새로운 도전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브레이커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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