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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말 곳곳 비…봄 나들이객 발목 잡는 날씨

등록 2018.05.12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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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3월15일 대구 동구 신암동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나무전시 판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묘목을 살펴보고 있다. 2018.05.12.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3월15일 대구 동구 신암동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나무전시 판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묘목을 살펴보고 있다. 2018.05.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주말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도 빗방울이 떨어져 봄 나들이객의 발목을 잡고 있다.

12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비를 뿌리겠다.

궂은 날씨에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릉도 15도, 대구·구미 14도, 영천·안동·상주 13도, 영주·영양 11도, 봉화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경주 21도, 대구·의성 20도, 문경·영주·봉화 17도, 독도 16도 등을 가리키겠다.

13일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경산 17도, 대구·성주 16도, 울진·영덕·의성 15도, 봉화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경산 24도, 대구·구미·경주 23도, 청송·영주·봉화 21도, 울릉도 18도, 독도 16도 등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0.5~2.5m 안팎으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비가 내려 야외활동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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