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해방촌 신흥시장 살리기 '난제' 중식당 등장

본문 이미지 - '백종원의 골목식당'ⓒ News1
'백종원의 골목식당'ⓒ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해방촌 신흥시장 살리기가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SBS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해방촌 신흥시장 골목에 새로운 중식당이 등장했다.

사장은 무려 3대째 신흥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터줏대감이었다. 사장은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고 미국식 중식당 경력이 8년차였다. 하지만 오픈한지 일주일 됐지만 벌써부터 손님이 없었다.

백종원은 이 매장에 투입돼 요리 5가지를 시켰다. 특히 사장은 볶음밥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가득한 모습을 보였지만 "요리대회라 생각하면 불합격이다. 마늘도 짱아찌로 볶아 신선하지 않다"고 예리함을 보였다.

더불어 백종원은 "소스가 아슬아슬하다, 모르고 먹으면 짜다고 느낄 수 있는 맛"이라 평했다.

백종원은 중식당의 평가 결과 복잡한 메뉴와 복잡한 토핑을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하고 개선책 연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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