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047 공식 계체량

Steve Jo 입력 2018. 5. 12. 00:11 수정 2018. 5. 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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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멀티 스페이스에서 XIAOMI ROAD FC 047 공식 계체량 행사가 열렸다.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아오르꺼러와 김재훈을 비롯해 무제한 그랑프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거대한 선수들이 모였다.

김재훈: "메인이벤트라서 진짜 긴장이 된다. 2년 전에 졌기 때문에 두 번 다시는 지기 싫다. 아오르꺼러한테는 꼭 이길 거다."

무제한 그랑프리 출전 선수중 가장 몸이 잘 만들어진 두 선수는, 첫 출전하는 로드FC 무대에 기쁨과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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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프레스 - 2018/05/11] 로드 멀티 스페이스에서 XIAOMI ROAD FC 047 공식 계체량 행사가 열렸다.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아오르꺼러와 김재훈을 비롯해 무제한 그랑프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거대한 선수들이 모였다.

아오르꺼러는 167.1kg으로 로드fc 최고 체중을 기록했다. 김재훈은 137kg. 여자 무제한급의 가비 가르시아는 106.7kg으로 여성의 한계를 넘는 거구를 자랑했다.

아오르꺼러 : "2015년 상해에서 경기할 때 나는 김재훈을 쓰러뜨렸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케이지 위에 쓰러트리겠다." 

아오르꺼러는 기세등등한 모습이다. 다시 맞붙는 김재훈에 승리를 자신했다. 체중 증가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근육이 늘었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김재훈: "메인이벤트라서 진짜 긴장이 된다. 2년 전에 졌기 때문에 두 번 다시는 지기 싫다. 아오르꺼러한테는 꼭 이길 거다."

김재훈은 만회를 다짐했다. 도망치지 않는 화끈한 경기를 약속했다.

가비 가르시아 : "나는 브라질 주짓수를 대표한다. 가문의 명예를 지킬 것이다. 내일 한 사람은 쓰러진다. 절대 나는 아닐 것이다."

가비 가르시아는 브라질리언 주짓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가비 가르시아는 106.7kg 베로니카 푸티나는 86.6kg 양 선수 체중 차이는 20kg에 달한다.

베로니카 푸티나 : "참가하게 돼서 기쁘고, 내일 경기 룰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시합할 것이다. 나는 2라운드를 다 뛸 것이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이다."

베로니카는 복싱 베이스지만 유도, 레슬링 등 어떤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마이티 모는 133.5kg, 길버트 아이블은 125.1kg 을 기록했다.

마이티 모 : "나는 돌아왔다. 내일은 오늘보다 훨씬 함성 소리가 더 많이 들릴 것이다. 내일 코피가 터질 사람이 있을 것이다. 기대해라."

길버트 아이블 : "마이티 모는 챔피언이다. 나도 챔피언이 되고 싶다. 두고 봐라. 내일 시합이 굉장히 볼 만 할 것이다."

마이티 모는 상대의 코피를 터트리겠다고 선언했고 길버트 아이블은 도전자다운 패기로 대응했다.


크리스 바넷은 126.5kg, 알렉산드루 룬구는 148.6kg을 찍었다.

크리스 바넷 : "내일 밤 재밌는 파티가 일어날 것이다. 중국에 와서 너무 기분이 좋고, 내일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

알렉산드루 룬구 : "ROAD FC에 초대해 줘서 감사하다. 나는 루마니아에서 왔다. 내일 힘껏 싸울 것이다. 많이 응원 해주면 좋겠다."

'태권도 관장님' 크리스 바넷은 재미있는 경기를 약속했고, 43세의 노장 알렉산드루 룬구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주문했다.

올리 톰슨 101.2kg, 덩 챠오롱은 100.6kg로 계체를 마쳤다.

올리 톰슨 : "꿈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기쁘고, 처음 뛰는 ROAD FC에서 문제없이 시합을 잘 치르고 싶다. 기대해 달라."

덩 챠오롱 : " ROAD FC 출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나를 보여줄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시합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제한 그랑프리 출전 선수중 가장 몸이 잘 만들어진 두 선수는, 첫 출전하는 로드FC 무대에 기쁨과 기대를 전했다.

로드FC 047은 12일 오후 베이징 캐딜락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티켓 2만장이 모두 매진되는 등 현지 관심이 뜨겁다. 로드FC에서도 200여명의 통역을 마련하는 등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했다.

김대환 로드FC 대표는 "로드FC는 또 다른 시작의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 통역을 포함해 모든 대회 운영 과정에서 글로벌 대회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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