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김소연 “밥심으로 일해”…전용 앞치마까지 챙기는 열정

입력 2018-05-11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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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김소연 “밥심으로 일해”…전용 앞치마까지 챙기는 열정

배우 김소연이 몸매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연은 1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드라마 ‘시크릿 마더’ 앞터V에서 “평소 밥심으로 일한다”면서 “우리 스태프들은 이렇게 잘 먹는 여배우들 처음 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윤아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인 것 같다”고 말했고 김소연은 “찔 때는 찌는데 일 할 때는 잘 안 찐다”고 고백했다.

송윤아는 “김소연이 진짜 잘 먹는다. 식사시간에 꼭 나갔다 오더라”면서 “나도 먹는 것을 좋아하고 배고픈 것을 못 참는 편인데 현장에서 잠을 잘 못 자니까 식사시간에라도 잤다. 김소연은 그 시간에도 먹고 오더라. 그런데도 몸매가 좋으니까 부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이 먹으니까 한 끼만 먹어도 퍼진다”라면서 김소연에게 “너도 내 나이 되어봐”라고 전했다.

김태우 또한 김소연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식사 시간에 보니까 김소연이 개인 앞치마를 가지고 왔더라. 그런 사람 처음 봤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의상에 음식물이 튈까봐 준비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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