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바로 선' 세월호 살피러 12일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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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목포신항을 방문해 직립(直立) 작업이 끝난 세월호의 상태를 살피고, 미수습자 수습계획을 점검한다.
이 총리는 전남지사 시절부터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각별히 챙겼다.
이 총리는 세월호 직립작업 현장에서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으로부터 현황 및 향후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 등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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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목포신항을 방문해 직립(直立) 작업이 끝난 세월호의 상태를 살피고, 미수습자 수습계획을 점검한다.
11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바로 세워진 세월호를 직접 봐야겠다"며 주말을 이용해 현장을 비공식 방문하기로 했다.
지난달 21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과 목포신항을 방문한 데 이어 3주 만의 재방문이다.
이 총리는 전남지사 시절부터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각별히 챙겼다.
문재인 정부는 미수습자 5명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고자 선체를 바로 세우기로 했고, 계약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10일 1만t급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세월호를 완전히 바로 세웠다.
이 총리는 세월호 직립작업 현장에서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으로부터 현황 및 향후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 등을 만날 계획이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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