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벤져스] 3주 연속 1위 감은숙 전문가! “선도전기 신규 매수”

정이슬 머니투데이방송 PD

"오직 종목 수익률로만 승부한다"
종목 분석은 기본, 여자만의 '센스'까지 더해지면 수익률 UP!
10주간 펼쳐지는 여자 전문가들의 치열한 포트폴리오 대결!
쎈 언니들의 종목 배틀 '女벤져스'

(진행) 박민영 앵커
(전화연결) 감은숙 탑TV 전문가

3주차 대결의 승리자도 역시 감은숙 탑TV 전문가가 차지했다. 포트폴리온 내 효자종목 에스와이패널이 오후 1시 기준 수익률을 9% 넘게 끌어올렸다. 삼진엘앤디를 제외하고 다원시스, 메디프론도 소폭이나마 수익권으로 전환하며 포트폴리오 수익률 극대화에 한 몫 했다.

감은숙 전문가는 포트폴리오 내 가장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는 삼진엘앤디를 2,800원에 매도하고 신규 종목을 편입하겠다고 밝혔다. 감은숙 전문가는 이번에도 남북경협주에 베팅하는 모습이었다. 선도전기에 대해 국내 배전반?고압 차단기 선두 기업이라며 현재가에 매수해 목표가 7,100원, 손절가 5,500원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포트폴리오 보유 종목 A/S도 진행했다. 에스와이패널는 목표가인 13,000원까지 지속 보유한다고 했다. 메디프론에 대해서 아직 바이오주가 기지개를 펴지 못하는 모습이지만 알츠하이머 유전자 조기 진단 기술로 인한 수혜가 유효하다며 현재 시점에서도 매수가 가능하다고 했다. 다원시스는 철도 관련주들이 잠시 쉬어가는 시점에서 동반 하락을 보이고 있다며 역시나 지속 보유 관점을 제시했다.

전일과 동일하게 2위는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이었다. 전일과 마찬가지로 보유한 현대엘리베이, GS건설, 케이엠더블유, 두산중공업 4개 종목이 모두 4~16%대 수익을 기록했다.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과 이은희 유안타증권 역삼지점 FA팀장은 각각 3, 4위로 뒤를 이었다. 이은희 FA팀장의 포트폴리오 종목인 한국전력은 상승장에서도 유일하게 전기, 가스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손실 폭을 키웠다.

※ 생방송 <탐나는 주식 2PM>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mtn.co.kr)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