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딸' 최연수, 슈퍼모델 이어 '프로듀스48' 도전..정식 데뷔할까

강선애 기자 2018. 5. 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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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 양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참가해 화제다.

또 이날 방송에 앞서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 앞에서는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직접 인사를 하는 게릴라 팬미팅이 진행됐는데, 이 때 연습생들 사이 왼쪽 가슴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찰을 단 최연수 양의 모습도 포착됐다.

최연수 양은 그동안 아버지 최현석 셰프의 영향으로 방송에 자주 노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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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 양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참가해 화제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96명의 한일 연습생이 참여한 ‘프로듀스48’의 대표송 ‘내꺼야(PICK ME)’의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이 무대에서 노래에 맞춰 열심히 춤을 추는 최연수 양의 얼굴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또 이날 방송에 앞서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 앞에서는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직접 인사를 하는 게릴라 팬미팅이 진행됐는데, 이 때 연습생들 사이 왼쪽 가슴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찰을 단 최연수 양의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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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수 양은 그동안 아버지 최현석 셰프의 영향으로 방송에 자주 노출돼 왔다. 최현석 셰프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제 딸이 좀 많이 예쁘다”라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인 적도 있다. 또 최현석 셰프는 지난해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 가족을 공개, 딸 최연수 양의 출연도 이어졌다. 방송에 등장한 최연수 양은 아버지의 말대로 예쁘고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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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수 양은 지난해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이력도 있다. 당시 172cm의 키와 큰 눈, 예쁘장한 외모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은 최양은 “원래 뚱뚱했는데 지금 살을 많이 뺐다. 앞으로 더 빼서 슈퍼모델에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최연수 양은 1차 예선에는 합격했으나, 2차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 적은 없으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이미 화제의 인물인 최연수 양. 그가 ‘프로듀스48’을 통해 어떤 끼를 발산할 지, 한일 합작 걸그룹 멤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SBS funE DB, Mnet, 채널A, SBS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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