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스타그램] 'S라인 쇼호스트' 조수아 다이어트 식단+운동법 공개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8. 5. 11. 16: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 놀라운 몸매를 자랑한 ‘얼짱’ 쇼호스트 조수아(33)가 2개월간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조수아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출전기를 올렸다. 그는 이 대회에서 커머셜 모델 톱 부문과 미즈비키니 톨 부문에 출전해 각각 톱2에 오르며 이 대회 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조씨는 운동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체중 -5kg 근육 +3.4kg, 체지방 26.5% - 15.2%”라는 2개월간의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하며 “하루 공복유산소 1시간, 근력1시간씩 2번, 저녁유산소1시간(씩 운동했다)”고 밝혔다.

조수아 인스타그램
조수아 인스타그램

그는 자신이 먹었던 하루 식단도 공개했다. 그는 아침으로는 엠카우 소고기 200g 과 현미밥 100g, 점심은 바디나인 닭가슴살 100g 과 고구마 100g, 저녁은 계란흰자찜 또는 흰살생선 100g 과 방울토마토 20알을 먹었다고 밝혔다. 또 배고플 땐 마이굿밀 프로틴빵과 아메리카노를 먹었다고 말했다.

조수아는 아름다운 보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과 함께 “산뜻하고 가볍고 좋다”는 다이어트 후기를 남겼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4월 27~28일 양일간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에서 조수아가 커머셜모델 톨 부문, 미즈비키니 톨 부문에 도전해 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7년차 쇼호스트인 조수아는 암 진단을 받은 뒤 휴직했다. 그는 “작년 상피내암 수술과 성대결절로 휴직을 했다”면서 “일에만 너무 매이지 말고 하루하루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자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피트니스 대회 출전 계기를 밝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