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임신 6개월 고백.."심장 떨려 아기 천사와 만난다"

이미도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배우 이미도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소식을 직접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도는 임신으로 나온 배를 잡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이미도는 “벌써 6개월 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을 알려요”라며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감독님과 스텝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 보려고 한다. 자주 소식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4월 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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