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앵커 "좋은 친구 MBC 되는 길 쉽지 않아..한 마음으로 노력"(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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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앵커는 지난해 총파업 이후 MBC의 변화 과정을 겪으면서 느낀 소회를 털어놨다.
손정은 앵커는 개인 SNS를 통해 "다시 좋은 친구, MBC. 다시 좋은 친구 MBC가 되기 위해 우리 구성원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쉼없이 달려왔다. 오로지 좋은 방송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많은 고민을 해왔다. 정말 모두들 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며 파업 이후 MBC를 되살리기 위해 온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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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신미래 기자] 손정은 앵커는 지난해 총파업 이후 MBC의 변화 과정을 겪으면서 느낀 소회를 털어놨다.
손정은 앵커는 개인 SNS를 통해 “다시 좋은 친구, MBC. 다시 좋은 친구 MBC가 되기 위해 우리 구성원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쉼없이 달려왔다. 오로지 좋은 방송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많은 고민을 해왔다. 정말 모두들 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며 파업 이후 MBC를 되살리기 위해 온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BC의 새로운 슬로건도 만들었고, 예능과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도 이제 곧 새롭게 시작한다. 하지만 다시 좋은 친구가 되는 길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시청자들이 MBC에 대한 애정만큼 보내주시는 질책에, 마음 아프다”라고 말했다.
손 앵커는 “12년 전 입사했을 때, 찬란했던 MBC의 모습을 나는 잊지 못한다”면서 “그 과정이 험난하더라도, 언젠가 그때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믿고 있다”며 굳은 다짐을 내보였다.
손 앵커는 2006년 MBC 공채 입사, 2008년 김주하 현 MBN 앵커의 후임으로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하지만 2012년 MBC 노조 총파업에 참여했다가 지난 5년 간 타 부서에서 근무했고, 지난해 최승호 사장 취임 후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 다시 앉았다.
손정은 앵커가 SNS에 올린 글 전문
다시 좋은 친구, MBC. 다시 좋은 친구 MBC가 되기 위해 우리 구성원들은 지난 5개월동안 쉼없이 달려왔다. 오로지 좋은 방송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많은 고민을 해왔다. 정말 모두들 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MBC의 새로운 슬로건도 만들었고, 예능과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도 이제 곧 새롭게 시작한다.
하지만 다시 좋은 친구가 되는 길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시청자들이 MBC에 대한 애정만큼 보내주시는 질책에, 마음아프다.
12년 전 입사했을 때, 찬란했던 MBC의 모습을 나는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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