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미도 "현재 6개월, '손꼭잡고' 피해갈까 이제 알린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미도가 엄마가 된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SNS에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다. 저 임신했다"고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벌써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린다"고 이제서야 알리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며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미도는 10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윤홍숙으로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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