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보미 시구 '역대급'.. "그립부터 완벽, 정확한 스트라이크"

이현지 입력 2018. 5. 11.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또 한 번 역대급 시구를 선보였다.

윤보미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SBS스포츠 중계를 맡은 정우영 캐스터와 최원회 해설위원은 윤보미의 시구 실력에 감탄했다.

정우영 캐스터는 윤보미의 시구 전 "윤보미씨가 워낙 시구에 정통하다. 지난 시구에서 정말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면서 "그립도 신경 써서 잡는다"고 윤보미의 시구에 기대를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SPOTV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또 한 번 역대급 시구를 선보였다.

윤보미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윤보미는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구속 76㎞/h의 공을 정확히 포수 유강남에게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스포츠 중계를 맡은 정우영 캐스터와 최원회 해설위원은 윤보미의 시구 실력에 감탄했다. 정우영 캐스터는 윤보미의 시구 전 “윤보미씨가 워낙 시구에 정통하다. 지난 시구에서 정말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면서 “그립도 신경 써서 잡는다”고 윤보미의 시구에 기대를 드러냈다.

시구 후 정우영 캐스터와 최원호 해설위원은 “대단하다”며 윤보미를 극찬했다. 최원호 해설위원은 “스트라이드가 오픈되어 있는데도 저렇게 멀리 던지는 거로 봐서 기본적으로 파워가 좋은 것 같다”라며 “힘 있는 투구 동작이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보미는 지난 2015년에도 LG 트윈스의 초청으로 시구자로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당시 허구연 해설위원은 자신이 본 여성 시구 중 1등이라며 극찬했다.

이현지 객원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