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윤보미 시구..'뽐가너' 별명 얻은 까닭

강경주 입력 2018. 5. 11. 11:41 수정 2018. 5.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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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의 윤보미(25)가 또 다시 역대급 시구를 펼쳐 주목을 받으면서 그녀의 별명인 '뽐가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윤보미는 이전에도 시구를 펼쳐 완벽한 투구폼과 제구를 선보였고 이후 야구팬들 사이에서 '뽐가너'라는 별명이 돌기 시작했다.

한편 윤보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LG전에 시구자로 나서 다시 한번 '뽐가너'의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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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잠실구장서 다시 한 번 정확한 투구 실력 뽐내
사진=SPOTV 캡처


에이핑크의 윤보미(25)가 또 다시 역대급 시구를 펼쳐 주목을 받으면서 그녀의 별명인 '뽐가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뽐가너'는 윤보미 이름의 '보'와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에이스 투수인 범가너의 '가너'가 합쳐 탄생된 별명이다.

윤보미는 이전에도 시구를 펼쳐 완벽한 투구폼과 제구를 선보였고 이후 야구팬들 사이에서 '뽐가너'라는 별명이 돌기 시작했다. 

한편 윤보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LG전에 시구자로 나서 다시 한번 '뽐가너'의 실력을 뽐냈다. 윤보미는 마운드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서도 잘 던지지 못하는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LG트윈스의 포수 유강남의 미트에 정확하게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었다. 지켜보던 LG트윈스 주장 박용택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

윤보미의 시구는 하루가 지났지만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윤보미의 이름이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윤보미는 '홍드로' 홍수아, '랜디신혜' 박신혜의 시구를 넘어선다는 평까지 듣고 있다.
 

출처=SPOTV 갈무리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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