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윤보미에서 홍드로까지"..레전드 시구★ 베스트5

유수아 2018. 5. 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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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가 정석에 가까운 시구를 선보이며, 레전드 시구로 화제에 오른 스타들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윤보미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윤보미가 남다른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들의 이목을 끌며, 앞서 개념시구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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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홍수아, 이수정, 박신혜, 유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정석에 가까운 시구를 선보이며, 레전드 시구로 화제에 오른 스타들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윤보미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윤보미 시구. 사진|SBS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윤보미는 LG 유니폼에 야구화를 갖춘 완벽한 의상으로 마운드에 등장했다. 윤보미는 진지한 모습으로 자세를 가다듬으며 전력으로 공을 던져 관중과 선수들의 환호를 받았다.

앞서 윤보미는 지난 2015년에도 LG트윈스의 시구자로 나서 야구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당시 허구연 해설위원은 “여자 연예인이 투수판을 밟고 던지는 건 처음 봤다. 여성 시구 중 1등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보미가 남다른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들의 이목을 끌며, 앞서 개념시구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홍수아 시구.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시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타는 배우 홍수아. 2005년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은 홍수아는 완벽한 투구폼으로 시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프로선수 못지 않은 자세를 선보인 그는 ‘홍드로’라는 별명도 얻었다.
‘강승화의 연예수첩’ 소녀시대 유리 시구. 사진|SBS KBS2 방송화면 캡처
‘운동돌’로 유명한 소녀시대 유리의 시구도 빼놓을 수 없다. 유리는 2007년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섰다. KBO 시구 최초로 언더 핸드 스루를 선보인 유리는 밑에서 위로 공을 깔끔하게 던져 야구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박신혜 시구. 사진|SBS ESPN 방송화면 캡처
기아타이거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배우 박신혜 역시 2006년 안정적인 시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왼손 투구를 선보여 전설적인 왼손투수 랜디 존슨의 이름을 딴 별명 '랜디 신혜'로 불리기도 했다.
이수정 시구. 사진|KBS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정도 시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 그는 지난 2011년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깔끔한 폼으로 볼을 일직선으로 날려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KBO리그'에서 많은 스타들이 야구팬들의 감탄을 받으며, 다음에는 어떤 스타가 개념 시구자 대열에 오를지 주목된다.

410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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