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드로? 이제는 뽐가너의 시대..윤보미, 개념시구로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드로'의 시대는 갔다.
에이핑크 윤보미가 개념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윤보미는 지난 2015년에도 LG 트윈스의 초청으로 시구를 해 박수를 받았다.
윤보미는 이날 역시 완벽에 가까운 시구를 선보이며 '홍드로'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개념시구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영진 기자] '홍드로'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뽐가너'다. 에이핑크 윤보미가 개념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윤보미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메이저리그 투수 메디슨 범가너에 '뽀미'라는 자신의 별명을 합친 '뽐가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윤보미는 이날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투구판을 밟고 공을 던저 포수 유강남에게 정확히 공을 뿌렸다. 구속은 76km/h.
윤보미는 지난 2015년에도 LG 트윈스의 초청으로 시구를 해 박수를 받았다. 당시 허구연 해설위원은 자신이 본 여성 시구 중 1등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윤보미는 이날 역시 완벽에 가까운 시구를 선보이며 '홍드로'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개념시구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
서영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