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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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배우 이순재 씨를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씨는 2017년 송해 씨에 이은 두 번째 실버문화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어르신세대의 적극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과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 씨가 홍보할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고령화사회에서의 어르신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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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2017년 송해 씨에 이은 두 번째 실버문화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어르신세대의 적극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과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 씨는 1956년에 데뷔해 60여 년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배우로, 노령에도 불구하고 최근 영화 '덕구'와 연극 '사랑해요 당신'에 출연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어르신 세대의 본보기로서 그를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씨가 홍보할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고령화사회에서의 어르신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267개 단체(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 동호회 지원, 마을축제 개최 등 29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들에는 연간 1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세대의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15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더 이상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능동적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르신문화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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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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