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 무대에 올랐지만, 메인 보컬인 박봄의 부재가 눈길을 끌고 있다. CL과 산다라박, 공민지는 3일(한국시간) 각각 SNS를 통해 LA 공…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안성훈과 배아현이 무대 위 한풀이에 나선다. '미스터트롯2' 진(眞)에 뽑혀 상금 5억원과 각종 특전 상품을 받았을 만큼 실력 있는 안성훈은 뜻밖의 혹평 세례를 받는다. 이에 MC 붐도 난색을 표한다.4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는 '한풀이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 대부' 진성과 '트롯 여왕' 김용임이 출격해 멤버들의 한풀이를 이끈다. 여기에 '미스터트롯3' 참가자 유지우, 남궁진, 박경덕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한 맺힌 사연을 풀어낸다. 각양각색 한풀이 무대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안성훈은 솔개트리오의 '아직도 못다한 사랑'으로 깊은 울림을 안긴다.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홀린 듯 그의 이름을 연호하고, 안성훈은 고개를 치켜든 채 벅차오른 감정을 애써 눌러 담는다.모두가 호평을 예상한 분위기 속, 안성훈은 뜻밖에도 선배 김용임으로부터 날카로운 심사를 듣는다. 이에 MC 붐은 "이런 평가는 처음 듣는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감동의 무대 뒤에 안성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배아현은 첫 방송부터 따라붙던 '수밤' 공식 뚝딱이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파격적인 댄스 트롯곡에 도전한다. 배아현은 이날 무대를 위해 사비로 안무 연습실을 빌릴 만큼 열정을 쏟아냈다고. 특훈 끝에 완성한 퍼포먼스가 과연 '뚝딱이' 이미지를 벗고 '댄스 여신'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한풀이의 밤' 무대는 4일 밤 10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미지의 서울' 출연을 결심하고 촬영에 들어가기까지 1년을 기다렸어요. '멜로무비'를 먼저 찍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 작품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작가님께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배우 박보영이 한 팬 소통 플랫폼에서 최근 했던 얘기다. 최근 출연작 '미지의 서울'의 인기가 높아지며 그의 연기 커리어가 다시 빛나고 있다. '과속스캔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 이어 또 하나의 인생작을 경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4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보영이 출연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시청률은 지난달 24일 3.6%로 출발해 4회 만에 5.9%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이 드라마는 '오월의 청춘'을 집필한 이강 작가의 신작이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일란성 쌍둥이가 운명을 맞바꾸며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고 성장해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직장 내 괴롭힘, 가족 관계, 사회적 위선 등을 정제된 시선으로 풀어내며, 감정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박보영은 이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1인 4역을 소화하고 있다. 유미지, 유미래라는 자매를 연기할 뿐만 아니라 자매가 서로를 가장해 살아가는 상황까지 표현하고 있다. 캐릭터 간 감정선, 말투, 표정, 눈빛, 호흡까지 완전히 다르게 표현해야 하는 고난도 역할을 뛰어난 완급 조절로 소화해냈다. 시청자들은 "박보영이라 가능했
WM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나온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유스피어(SPEER·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4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데뷔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유스피어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을 발굴한 W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이다. 팀명 USPEER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WM 10년 만의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이라는 걸고 데뷔하는 만큼, 부담감을 느낄 법도 하다. 그러나 여원은 "부담감이 들기보다는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만큼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팀내 '육각형 멤버'로 불리는 시안은 "만능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또, 저희가 퍼포먼스에 강점이 있어서 '퍼포먼스 강팀'이라는 수식어도 붙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채나는 "WM의 자랑이자 선배들의 자랑스러운 후배, 그리고 WM의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패기 넘치는 목표를 밝혔다.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에는 타이틀곡 '줌'(ZOOM)과 수록곡 '텔레파시'(Telepath)' 총 2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줌'은 빠른 신스 베이스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이다. 파워풀한 보컬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곡을 채우며,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특징이다. '세상을 향해 자신들만의 속도로 달려 나가겠다는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배우 강형석이 조윤희에게 고백했다.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연출 장유정)에서 싱글맘 한현주(조윤희 분)에게 세 번의 데이트권을 따내며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7, 8회 방송에서 봉선욱(강형석 분)은 친누나 봉선화(김보정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키스 후 잠적한 현주 때문에 고민하던 선욱은 선화에게 불쑥 소개팅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선욱은 마음에 품은 사람이 있다며 그녀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현주에게 전화를 걸어 포기하지 않겠다는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전화를 끊은 뒤, 이를 몰래 엿듣던 선화와 마주친 순간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현주에 대한 선욱의 진심과 달리 선화는 오해를 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었다.또한 선욱은 금주의 파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 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평소 금주를 구박했던 선욱은 죄책감에 용한 점집을 찾아가 선화의 운세를 봐주는가 하면, 바비큐 파티를 열어 가라앉은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한편, 선욱은 현주를 향한 진지한 고백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아이가 있는 현주는 선욱을 밀어냈지만, 선욱은 자신의 아픈 과거사를 꺼내며 그녀에 대한 마음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전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과 달리, 그의 슬픈 사연이 밝혀지며 모성애 자극했다.결국 선욱의 진심은 현주에게 닿았다. “딱 세 번만 만나 주세요. 그런데도 싫으면 그땐 저도 깨끗하게 포기할게요”라는 회심의 고백에 고민하던 현주는 얼떨결에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특히 강형석은 각종 옷을 전부 꺼내 입
'한롯기' 레전드 야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역대급 스케일의 힐링 먹방을 선보인다.4일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는 은퇴 이후 왕성한 방송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조선의 4번 타자' 자이언츠 레전드 이대호, 역시 프로야구 해설과 유튜브, 방송 등의 다양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글스의 자존심' 레전드 김태균, 프로골프 선수로 인생 2막을 걷고 있는 '4관왕 투수' 타이거즈 레전드 윤석민이 출연한다.'리치 언니' 박세리의 운동부 후배로 '남겨서 뭐하게'를 찾은 세 게스트는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이영자 & 박세리 두 먹짱 누나들에게 어리광 부리는 남동생 모먼트를 자아내며 귀여운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프로야구의 황금기를 이끈 82년생 동갑내기 '영결 듀오' 이대호와 김태균은 티격태격하다가도 곧장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보이기도 하는 절친 모먼트를 예고했다.두 번째 미식 투어를 위해 찾은 양평에서는 양평의 특산물로 재해석한 36종의 수제 버거, 솥뚜껑 더덕 닭볶음탕까지 먹방 코스가 이어진다. 운동부답게 끝없이 차려지는 밥상에도 지치지 않는 먹성을 자랑하며 영자 & 세리 2 MC도 두손 두발 드는 먹방의 진가를 예고한다. 급기야 양평의 로컬 맛집에 이끌려 정해진 코스에서의 이탈을 강행하며 선보이는 돌발 먹방까지 벌어질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먹방 후 이어지는 운동부의 허심탄회한 속마음 토크에도 눈길이 모인다. 은퇴 경기에서의 기억을 곱씹으며 눈물을 글썽이는 박세리와, 마지막 두 시즌에 대한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이대
밴드 엔플라잉이 정규 2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그룹의 멤버인 이승협은 지난해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의 친구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4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엔플라잉의 정규 2집 'Everlasting'(에버래스팅)이 발매 후 일주일 동안 101,99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작 'Dearest'(디어리스트)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수치다.엔플라잉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verlasting'은 발매 첫날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도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새 앨범 'Everlasting'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영원의 순간을 간직하며, 변치 않을 것임을 약속하겠다는 낭만적인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승협과 유회승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12곡이 수록됐다.엔플라잉은 데뷔 10주년에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았다.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 경신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한 서울 단독 콘서트 '&CON4 : FULL CIRCLE'('엔콘4 : 풀 서클')은 3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동명의 부산 공연 역시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되어 추가 회차를 오픈하였고, 대규모 월드 투어까지 앞두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페스티벌, 대학 축제, 예능 콘텐츠 등에서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엔플라잉이 앞으로 얼마나 더 무궁무진한 성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하림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하림은 4일 인스타그램에 "오래전 구두 신고 함께 산길을 올라 분노한 사람들 앞에 용감하게 마주 섰던 것처럼, 계속 용기 내어 모두 앞에서 일해주기를"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있다.이어 하림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을 지켜주기를. 이처럼 함께 노래하며 혐오와 분노의 시대를 끝내주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림은 지난해 12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 등의 노래를 부른 바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지예은이 KBS 예능에 진출한다. '런닝맨' 유재석, '대환장 기안장' 기안84와 찰떡 케미를 자아냈던 지예은이 전현무와의 호흡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 최전선에 있는 월드클래스 한국인들을 탐구하고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KRAZY’는 본업에 미쳐 성공을 이룬 K-피플들의 열정과 도전을 상징한 것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보다 흥미롭고 생생하게 조명할 예정이다. MC로는 방송인 전현무, 전 프로 골프선수 박세리, 배우 지예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확정했다. 전현무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풍부한 지식과 경험, 남다른 통찰력을 바탕으로 월드클래스 한국인들의 활약을 보다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는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대표적인 인물인 만큼 프로그램 취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MC로 활약을 선보인다. 지예은은 KBS 예능 처음으로 MC에 도전하며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인다. 곽튜브는 솔직하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더 시즌즈’ 등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창수 PD가 맡는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오는 1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은가은이 초여름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초여름,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은가은은 남편 박현호와 함께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은가은의 본가인 김해에 찾아가 동네 어른들에게 결혼 인사를 드리고자 떡을 맞췄다. 박현호는 은가은의 어머니에게 "저희가 아기를 빨리 갖는 걸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고 은가은의 어머니는 "둘만의 가정이니까, 그건 둘이 알아서 해야지"라고 답해 부부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2위는 윤태화다. 그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대구광역시 중구' 편에 등장해 '조사하면 다 나온다'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또한 그는 지난달 5일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 출연한 윤태화는 어머니와 함께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불렀다. 뇌출혈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무대 위에 직접 모신 윤태화는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어머니에게 진심 어린 노래로 마음을 전했다. 3위는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신곡 '박수 쳐'와 '꿈길'을 발표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달 19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은 트로트 댄스와 국악풍 발라드라는 상반된 스타일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박수 쳐'는 트위스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트로트 댄스곡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함께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사·작곡·편곡을
하성운이 초여름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초여름,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하성운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달 8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의 주제곡 'Finale.'를 통해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한층 깊어진 보컬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Finale.'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eill(에일)이 2022년에 발표한 원곡으로, 감성적인 보컬과 아름다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2위는 아스트로 차은우에게 돌아갔다. 그는 첫 VR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차은우의 첫 단독 VR 콘서트 '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는 오는 18일 CGV에서 단독 상영된다. '메모리즈'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차은우와의 로맨스를 완성해가는 인터랙티브 형식의 콘서트다.3위는 더보이즈 주연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28일, 29일 양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ASEA 2025)에서 그룹 아이브 레이와 함께 MC를 맡았다. 그가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이 시상식에서 본상인 더 플래티넘(THE PLATINUM)과 더 베스트 컨셉추얼 아티스트(THE BEST CONCEPTUAL ARTIST)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감미로운 음악이 들리는 LP바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감미로운 음악이 들리는 LP바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감미로운 음악이 들리는 LP바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레드벨벳 웬디가 초여름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초여름,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웬디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과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웬디는 이날 래퍼 한해와 함께한 조PD의 '친구여(Feat. 인순이)' 듀엣 무대를 진행하기도 했다. 2위는 소녀시대 윤아에게 돌아갔다. 그는 지난 30일 오후 5시 SNS를 통해 생일 기념 온라인 라이브 'YOONA's MINI ROOM'을 개최했다. 그는 해당 라이브에서 팬들을 초대해 퀴즈, 미션, Q&A 등 다채로운 코너들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후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도 많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3위는 소녀시대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는 재벌가 딸 송지오 역을 맡아 삶의 유한함과 진심의 무게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암 재발로 여생을 준비하던 인물이 M&A 팀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다시 삶을 선택하는 이야기는, 유리의 감정 연기를 통해 여운을 안겼다. 또 영화 '침범'에서는 기억을 잃은 채 고독사 현장을 정리하는 특수청소업체 직원 김민 역으로 분해 미스터리 스릴러의 중심축을 끌어갔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감미로운 음악이 들리는 LP바에 함께 가고 싶
박보영 주연의 '미지의 서울'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시리즈 TOP 3에 올랐다. 앞서 tvN은 '별들에게 물어봐', '감자연구소', '이혼보험' 등에서 0~2%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박보영의 주연작을 통해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미지의 서울'는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tvN과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4일(수) 넷플릭스가 공개한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랭킹(5월 26일~6월 1일 기준)에 따르면 '미지의 서울'은 글로벌 3위를 기록했다. 동일 기간 기록한 시청 뷰 수는 280만, 누적 시청 시간은 1,470만 시간이다.해외 언론도 '미지의 서울'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미지의 서울'에 대해 "박보영이 역할을 바꾸는 쌍둥이 자매를 연기하는 복잡한 과제에 도전, 서로 다른 네 가지 페르소나를 효과적으로 구현했다"고 호평했다. 미국의 유력 매체 포브스(Forbes)도 "이 새로운 K-드라마에서 박보영은 쌍둥이 미래와 미지를 맡아, 성격이 뚜렷이 다른 두 인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이들이 서로 역할을 바꾸어 상대인 척하는 모습도 설득력 있게 연기한다"고 리뷰했다.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또한 "박보영은 미지와 미래를 명확히 구분해낼 뿐만 아니라 서로를 연기하는 복잡한 상황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며, 두 인물의 상처와 강인함을 섬세하게 담아낸다"고 높이 평가했다.글로벌 시청자 반응 또한 뜨겁다. 세계 최대 콘텐
배우 김고은이 우아한 분위기의 근황을 전했다.4일 김고은은 개인 SNS에 "chanelofficial"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전통 건축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김고은은 블랙 시스루 니트 드레스를 착용했다. 체인 장식이 들어간 롱 슬리브 디테일과 핑크빛 주얼리, 목걸이, 반지 등을 매치해 명품 브랜드 C사 특유의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특히 짧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끌었다. 복고풍을 도시적으로 재해석하며 절제된 이미지에 세련미를 더했다.또 다른 사진에서 김고은은 야외 의자에 앉아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정적인 매력을 보여줬다.한편 김고은은 최근 MBC 예능 '굿데이(Good Day)'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김태연, 김혜윤, 니쥬, 박서진, 방탄소년단 뷔·진, 블랙핑크 제니·지수, 젠블루, 차은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나다순)이 '제13회 탑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 예선 투표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TTA 결선 투표는 오는 6월 5일부터 시작된다. 치열했던 예선 투표만큼 결선도 막상막하의 대결이 예상된다.국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TTA 예선 투표가 마무리됐다. 예선 투표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부터 지난 6월 1일 정오까지 진행됐다. 결선 투표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월 14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아이돌챔프와 셀럽챔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진 이번 예선 투표에서 각 부문 1위, 2위에 올라 선정된 TTA 결선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김다현, 김태연, 김혜윤, 넥스지, 니쥬, 박서진, 방탄 뷔, 방탄 진, 변우석,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지수, 손태진, 아스트로, 장민호, 젠블루, 지수, 차은우, 트리플에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나다순).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남자 그룹 예선 1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다. 2위는 아스트로다. 여자 그룹 예선에서는 니쥬와 트리플에스가 투표 1위,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했다.남자 아이돌 솔로 부문 예선 1위는 방탄소년단 뷔다. 같은 그룹 멤버 진이 뷔의 뒤를 이으며 나란히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아이돌 솔로 부문 예선 투표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지수가 함께 1위, 2위를 차지했다. 루키 부문에서는 젠블루가 1위, 넥스지가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셀럽챔프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뤄진 남자 배우 부문 예선 투표에서는 차은우가 1위, 변우석이 2위를 차지해 결선으로 향했다. 여자 배우 부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