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 안선영,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간절했다"

뉴스엔 2018. 5. 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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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인 안선영은 5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출산 직후 안선영, 그리고 다이어트를 통해 10kg을 감량한 현재 안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안선영이 최근 출간한 책 '하고싶다 다이어트' 표지 사진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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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안선영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인 안선영은 5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출산 직후 안선영, 그리고 다이어트를 통해 10kg을 감량한 현재 안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안선영이 최근 출간한 책 '하고싶다 다이어트' 표지 사진도 볼 수 있다.

안선영에 따르면 출산 후 그의 몸무게는 67kg. 안선영은 "굶고 관리하고 나름 방송 복귀해서 헤어 메이크업 옷으로 가리고 '다 빠졌다' '회복됐다' 하던 때가 60kg. 굳이 몸무게 타령을 하지 않아도, 너무나도 예전 같지 않은 몸매와 바닥을 치는 체력, 너무 쑥쑥 튼튼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과 비례하게 급 진행되는 노화로, 지치고 무너져 스스로 정한 #나는 나를 이긴다 프로젝트. #안선영 100일 다이어트의 결과물이 고스란히 담긴 #하고싶다 다이어트가 제 눈앞에 펼쳐져 있는 걸 보니 또 하나 아이를 낳은 듯 감개무량하고 겁도 나고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책임감도 느껴집니다"고 밝혔다.

특히 안선영은 "그냥 엄마로 아내로 딸로 며느리로,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고, 40대 여성으로서 아줌마라는 딱지 붙임으로 '사회적으로 여성성을 거세 당한 듯한' 그 느낌이 너무 싫었습니다"며 "살이 빠져가는 과정이 이슈화되면서 기사가 많이 났을 때 제일 많이 달리는 댓글들이 '돈 있고 시간 있으면 누가 못하냐' '연예인이니까 가능한 거'라는 비아냥거림이었고, 그동안 제안받은 수많은 제품중 하나를 선택해 모델이 됐던 기쁨은 잠시 '돈 벌라고 살뺐냐' '이럴 줄 알았다'며 팬이었다는 분들의 대놓고 하는 비난도 넘치게 받았습니다"고 털어놨다.

또 안선영은 "지난 18년간 단 한 주도 쉬지 않고 해온 방송도, 라디오도, 행사도, 책도, 뭐 하나도 그냥 쉽게 유지되거나 내가 잘나거나 스타성이 넘쳐서 인기가 많아서 된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는 딱 하나인 것 같아요. 그것은 바로 #간절함. 20대엔 고생하며 날 키운 홀어머니를 호강시켜드려야겠다는 간절함, 30대엔 내가 나를 발전시켜서 더 오래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간절함, 40대인 지금은 내 아이가 존경할 수 있는 건강한 엄마가 되겠다는 간절함"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선영은 "매일 매일을 연예인이기 이전에 간절하게 그저 가족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아나가는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저의 경험과 생각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짧은 SNS로 다 표현할 길 없는 제 생각과 제 맘을 글로 적어 여러분께 전합니다. #하고싶다 다이어트. 실은 #간절히 하고 싶다 #바로어무이이자 #40대 여성인 #안선영 #내 삶의 얘기를"이라고 덧붙였다.(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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