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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한낮 따가운 햇살…미세먼지 보통 수준

[날씨] 한낮 따가운 햇살…미세먼지 보통 수준
입력 2018-05-11 07:22 | 수정 2018-05-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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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1일) 아침 안개로 인해서 시야가 답답합니다.

    서울의 가시거리는 3km까지 좁혀져 있고요.

    그 밖에 서쪽 지방과 남부 내륙 지방으로도 안개가 끼어 있어서 출근길에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햇살이 따갑게 비추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대구는 25도 등으로 동쪽 지방 곳곳은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새벽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까지 확대가 되겠고요.

    특히 남부 지방에 흠뻑 내리겠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져 일시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오전 중에는 대부분 그칠 텐데요.

    오후부터는 다시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은 연무로 인해서 뿌연 하늘을 보이고 있고요.

    수도권과 충청 곳곳은 초미세먼지 농도도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일부 지방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높겠지만 낮 동안에는 미세먼지 농도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2도, 강릉은 18.1도, 부산은 13도 안팎으로 동해안 곳곳은 어제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광주 25도, 부산 20도, 강릉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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