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국민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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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KB국민카드의 ‘KB국민 탄탄대로 이지홈카드’는 주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할인 등 월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납부 특화 상품이다.
이 카드는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생활요금 자동납부 할인과 생활밀착업종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전기요금 △도시가스비를 자동납부하면 10%가 할인된다. 통신요금 할인 혜택은 SKT·KT·LG유플러스 등 3개 통신사의 이동통신·유선전화·인터넷결합상품 요금 자동납부 시에 한해 제공하며 알뜰폰 요금은 제외된다. 아파트관리비·전기요금·도시가스비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7000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주유소, 대중교통 등 다양한 생활밀착업종 할인도 누릴 수 있다. △주유소(SK주유소·GS칼텍스) 리터당 80원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및 학원업종 5% 할인은 3개 업종을 통합해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되고,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 △커피업종의 경우 3개 업종을 통합해 월 최대 5000원 범위 내에서 5%가 할인된다. 또한 에버랜드, 롯데월드, 캐리비안베이, 맥스무비 등 이용 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 5000원으로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는 9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평소 가계 지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요금, 도시가스비, 아파트관리비 할인 혜택을 담고 있어 효자 카드라는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카드 발급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