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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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생술집' 남규리X이규한, 아이돌→연기자…'파란만장 인생史'

기사입력 2018.05.11 00:0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남규리, 이규한, 이천희가 파란만장 인생사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영화 '데자뷰'로 뭉친 배우 남규리, 이규한, 이천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남규리와의 첫 만남 일화를 전했다. "영화 '데자뷰'에서 남규리와 연인 사이다.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가장 늦게 캐스팅이 됐다. 시나리오 받고 일주일 후에 촬영했다"며 "남규리와 진짜 어색했다.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예전에 들었다. 첫 촬영을 하는데 키스신, 베드신을 하면 정말 어색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남규리는 "첫 촬영에 이규한과 같은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규한은 브레이크 댄스부터 클럽 댄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천희, 스페셜 MC 황치열, MC 장도연, 남규리와 클럽에서 만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규리는 "과거 YG 연습생이었다. 연습 끝나고 언니들이랑 홍대 클럽에 자주 갔었다. 그때 많이 놀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힙합을 좋아했다. 보아, 아이비, 이효리처럼 가수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SM 뒷골목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며 과거 일화를 전했다. 

이규한도 "과거 기획사에서 배우 재희와 아이돌 그룹을 준비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영애 주연의 드라마에서 백댄서 역할을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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