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도시어부' 신혜성 "대왕문어 잡았어! 말도 안돼" 감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10 23: 23

신혜성이 드디어 대왕문어를 잡았다. 
1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동해에서 2라운드 낚시 대결을 펼치는 신화와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5kg의 대왕문어를 잡기 위해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봄에도 패딩을 입어야할 정도의 추위, 강한 바람에 신화와 도시어부 멤버들은 힘들어했다. 이경규가 "비는 주룩주룩 오고"라고 투덜댔다.

드디어 신혜성의 낚싯대에 입질이 오기 시작했다. 전동릴 오작동으로 수동으로 끌어올렸다. 대왕문어였다. 
신화 멤버들이 "드디어 신혜성이 해냈다" "신혜성"을 연호했다. 
신혜성은 "우와 잡았어! 말도 안돼"라고 감격했다. 
전날 하지 못한 승리의 세레모니를 했다. 혜성이 "드론"을 불렀다. 
에릭이 "저게 바로 어제 배에 달라붙고 떠난 그 사이즈의 문어"라고 했다. 이어 에릭은 "이거 이따가 파전해먹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가 "산뜻한 출발"이라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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