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어서와2' 장민의 친구들이 한국을 찾았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는 장민의 스페인 친구들이 한국에서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에는 뜻밖의 놀라움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임산부 배려석이었다.


아사엘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이 자리에 앉았다가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사실에 놀라 일어났다. 친구들은 "임산부 배려석이라니 그런 자리를 만든다는 게 정말 마음에 든다"라고 입을 모았다.


아사엘의 의도치 않은 민폐(?)는 계속됐다. 이번엔 노약자석에 앉은 것이다. 다시 깜짝 놀라며 일어난 그는 엘은 얼굴이 빨개진 채 "이제 절대 앉지 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eoul.com


사진ㅣMBC ever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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