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허영지(25)가 공개 연인 하현우(38)의 매력을 공개했다.
허영지는 10일 온라인 연예매체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반려견과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공개 연인인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도 언급했다.
허영지는 공개 연애가 부담스럽지 않다며 "데이트를 해도 잘 못 알아본다. 평소에 제가 아웃도어 제품을 좋아해서, 등산복 같은 옷을 많이 입고 다닌다. 항상 등산 가는 마음으로 만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영지는 하현우의 매력에 대해 "건강을 잘 챙기는 것 같다. 팬들 건강도 세심히 챙긴다"며 그는 "저도 만나면서 많이 놀랐다. 제가 애늙은이인 것도 있고, (하현우가) 너무 동안이다. 이야기를 하면 잘 통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영지는 "남이 알아보는 건 부끄럽지 않은데, 제 연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부끄러워서 피하게 되더라.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허영지와 하현우는 지난 3월 1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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