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한국으로 돌아가네요. 다시 곧 볼 수 있을테니 헤어짐은 아픈게 아니어야 한다는데 저는 그래도 너무 슬프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정희와 서동주는 똑 닮은 붕어빵 모녀. 환한 미소를 지은 두 사람은 애틋한 모녀지간임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근황을 전하며,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어 그는 "엄마가 많이 달라졌다. 엄청 깔끔했는데 살림을 내려놨다"며 “그런데 이런 변화가 좋다"며 "이제는 엄마가 독립적인 여성으로 살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고 덧붙여 남다른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2014년 5월 서세원의 폭행 사건이 터진 이후 여섯 번의 공판 끝에 지난해 8월 서세원과의 32년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
410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