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서동주 "엄마 서정희, 서세원과 이혼 후 변화…독립적인 모습 좋다"

유수아 기자
입력 : 
2018-05-10 14:23:15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서정희, 서동주. 사진|서동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엄마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애틋한 모녀지간도 주목받고 있다.

서동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한국으로 돌아가네요. 다시 곧 볼 수 있을테니 헤어짐은 아픈게 아니어야 한다는데 저는 그래도 너무 슬프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정희와 서동주는 똑 닮은 붕어빵 모녀. 환한 미소를 지은 두 사람은 애틋한 모녀지간임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근황을 전하며,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사진설명
'사람이 좋다' 서동주.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지난 2016년 1월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서정희와 서동주의 일상을 담았다. 당시 서동주는 엄마에 대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 같다. 엄마가 그동안은 누군가의 아내로 살았고, 또 저희의 엄마로 살았다면 이제는 서정희로"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엄마가 많이 달라졌다. 엄청 깔끔했는데 살림을 내려놨다"며 “그런데 이런 변화가 좋다"며 "이제는 엄마가 독립적인 여성으로 살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고 덧붙여 남다른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2014년 5월 서세원의 폭행 사건이 터진 이후 여섯 번의 공판 끝에 지난해 8월 서세원과의 32년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

410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