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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서동주 맨날 잔소리" 현실 모녀 케미 발산

입력 : 2018-05-10 14:21:03 수정 : 2018-05-10 14: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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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사진 왼쪽)와 딸 서동주(사진 오른쪽)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서정희와 미국 서부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인증 사진(위)을 올렸다.

그는 "엄마가 한국으로 돌아가네요. 다시 곧 볼 수 있을 테니 헤어짐은 아픈 게 아니어야 한다는데 저는 그래도 너무 슬프네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서 서정희와 서동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모녀 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서정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 미술관을 찾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에서 서정희는 작품 앞에서 발레를 선보였고, 서동주로 추정되는 여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엄마의 행동에 "엄마 만지면 안 돼요", "미쳤어", "댄서야?", "됐어. 엄마"라고 일침을 가하는 모습.

이에 서정희는 "안 만졌어", "안 미쳤어", "얜 맨날 잔소리. 짜증 나"라고 현실 모녀다운 면모를 보여 시선을 끌었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매사추세츠 페이스쿨(Fay School), 세인트폴 스쿨(st.Paul's school), 웰슬리여대(Wellesley college), MIT를 거쳤다.

또 와튼스쿨 박사 과정 시험에서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맞고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수재로, 원조 엄친딸로 유명하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서정희·서동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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