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배우'에 대한 자부심..한 번의 실수로 추락

2018. 5.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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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향후 행보가 관심이다.

한주완은 배우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보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한주완은 "배우로서 성공에 대해 불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배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의심한 적은 없었다"면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자부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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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 (사진=한주완 SNS)

한주완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향후 행보가 관심이다.

한주완은 배우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보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드라마 홍보 차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한주완은 이에 대한 일관성 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주완은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5살까지는 목적 없이 사는 삶에 고통을 받고 있었다. 저를 교회로 인도했던 친구의 조언으로 서울예술대학에 들어가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가 돼야겠다고 마음 먹고 대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무대에 공연을 올리고 영화에 출연하게 된 하루하루가 배우를 해야겠다는 확신을 갖는 시간들이었다”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당시를 회상했다.

한주완은 “배우로서 성공에 대해 불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배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의심한 적은 없었다”면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자부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한주완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영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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