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한주완 측 “자숙 중”(공식)

입력 : 2018.05.10 13:50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를 구매하고 흡연한 사실이 적발돼 법적 처분을 받은 가운데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주완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여러 매체에 “한주완이 4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며 “성실히 조사를 받았고, 현재는 자숙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주완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및 320만 원 추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한주완이 마약을 유통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그를 양형 처분했다.

배우 한주완이 2014년 6월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발언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배우 한주완이 2014년 6월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발언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한주완은 2009년 영화 <소년 마부>로 데뷔했다. 2013년에는 KBS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해 그해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조선총잡이> <화정>, 영화 <프리즌> <당신의 부탁>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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