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미국 ‘빌보드’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 (BBMAs) 퍼포머 리스트를 공개했다.

‘BBMAs’ 측은 지난달부터 공식 홈페이지에 ’2018 BBMA’ 퍼포머들을 공식 발표 중이다. 금일(10일) 발표된 퍼포머는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다. 

‘방탄소년단’도 퍼포머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공식 초청을 받은 것. ‘BBMAs’ 측은 “방탄소년단이 이날 신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0일 발매한 신보 ‘노 티어 레프트 투 크라이’(No Tears Left To Cry)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팝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자넷 잭슨도 출연한다. 무려 9년 만에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많은 글로벌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카밀라 카베요, 두아 리파, 션 멘데스, 존 레전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ft. 데미 로바토), 제니퍼 로페즈 등이 그 주인공.

한편 ‘BBMAs’는 오는 20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출처=‘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