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애프터스쿨 졸업 리지, 셀트리온 엔터와 전속계약..오연서와 한솥밥

홍승한 2018. 5. 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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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리지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10일 스포츠서울이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리지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와 향후 활동을 함께 하기로 결정, 전속계약과 관련해 세부적인 부분을 논의 중이다.

리지는 최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홀로서기에 나선 가운데 다양한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고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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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팔방미인 리지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10일 스포츠서울이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리지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와 향후 활동을 함께 하기로 결정, 전속계약과 관련해 세부적인 부분을 논의 중이다. 이미 프로필 촬영까지 마친 가운데 사실상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지는 최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홀로서기에 나선 가운데 다양한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고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기로 결정했다. 리지가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이범수, 오연서,신지훈, 함태인, 김희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리지는 가수, 예능 활약과 함께 연기자로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2010년 3월 애프터스쿨에 합류한 리지는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블루로 활동했다. 특히 오렌지캬라멜은 독보적인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예능에서도 리지는 자신만의 확실한 캐릭터로 활약해왔다. 박수진과 함께 ‘테이스티 로드’도 진행했고 ‘화장대를 부탁해2’에 이어 현재는 ‘팔로우 미 9’의 MC를 맡고 있다.

2010년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을 비롯해 드라마 ‘아들 녀석들’, ‘앵그리맘’, 영화 ‘오늘의 연애’와 ‘그날의 분위기’에서는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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