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채정안, 어서와 '언사친'은 처음이지?

엔터테인먼트부 2018. 5.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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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이 <슈츠(Suits)>에서 끌리는 매력으로 ‘언사친’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KBS 2TV 드라마 <슈츠>에서 유쾌한 카리스마 홍다함으로 열연하고 있는 채정안이 시청자에게 사이다를 선사하는 쿨한 매력으로 친구, 언니하고 싶은 ‘언사친(언니사람친구)’으로 등극 한 것.

로펌 내 모든 것을 쥐락펴락하는 능력자인 홍다함은 최강석 변호사(장동건 분)의 보물 1호인 영혼의 파트너이자 고연우(박형식 분)에게는 보이지 않는 조력자로 활약 중이다. 친구처럼 언니처럼 따뜻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존재로 풍부한 지식과 판단력을 장착한 완벽한 비서로 방송 4회 만에 시청자에게 호감을 주는 인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채정안이 ‘언사친’으로 불리는 이유 중의 하나는 ‘홍다함’이 주는 무한 신뢰에 있다.

채정안은 첫 방송부터 ‘홍다함’을 한눈에 설명하는 특유의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모든 변호사들이 탐내듯 뭐든지 다 되는 능력자의 면모를 걸음걸이, 말투 등 특유의 개성을 담아 입체적으로 선보였고 여유로운 미소와 씩씩한 모습 까지 남녀노소 호감을 주는 특유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채정안이 홍다함에 대해 “삶을 자기 주도적으로 만드는 노력형 인간으로 주변을 어우르며 조화롭게 만드는 특별함이 가장 큰 매력”이라 밝힌 것처럼 <슈츠>에서 채정안은 주체적인 여성 ‘홍다함’을 200%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이 애정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로펌에서 최강석의 법률비서이자 조력자, 파트너로서 뜻밖의 ‘꿀 케미’를 선보이는 한편 누구와도 조화로운 연기 내공이 몰입을 높인다. 특히 최강석 변호사와 함께한 13년 내공으로 로펌을 쥐락펴락하며 숨은 내공의 일인자로 평가받고 있다.

컬크러시 매력의 당당함은 물론 사건 사고에 대처하는 순발력, 누구나 닮고 싶은 꿀보이스까지 “동료애와 의리에서 나오는 자신감과 당당함”이 홍다함 매력의 비결이라 밝힌 채정안은 진짜 내 언니 하고 싶은 따뜻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특히 따라 하고 싶은 홍다함 스타일의 ‘홍다함 룩’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채정안이 입고 있는 의상은 물론 구두, 시계·가방까지 포탈사이트의 연관검색어에 오르내릴 정도의 시청자의 큰 관심 속에 오피스룩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TPO(의복을 경우에 알맞게 착용하는 것)부터 텀블러, 다이어리 등 촬영 소품까지 이유 있는 스타일로 채정안만의 ‘홍다함 룩’을 완성하고 있다.

이렇듯 채정안이 그리는 <슈츠>의 홍다함은 주변을 어우르는 따뜻한 카리스마부터 주체적인 매력은 물론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호감도를 높이며 ‘언사친’의 매력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한편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닮고 싶은 매력의 채정안의 모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KBS 2TV 드라마 <슈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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