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 가수 박재범과 한솥밥..AOMG 소속 계약

이교덕 기자 2018. 5. 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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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1, 코리안 좀비 MMA)이 힙합 레이블로 유명한 AOMG에 새 둥지를 틀었다.

AOMG는 9일 "새로 합류할 멤버는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UFC 선수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UFC 타이틀에 도전한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에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파이터입니다. 정찬성의 합류로 AOMG는 새로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발을 내딛게 되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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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은 AOMG와 소속 계약을 맺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1, 코리안 좀비 MMA)이 힙합 레이블로 유명한 AOMG에 새 둥지를 틀었다.

AOMG는 9일 "새로 합류할 멤버는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UFC 선수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UFC 타이틀에 도전한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에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파이터입니다. 정찬성의 합류로 AOMG는 새로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발을 내딛게 되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고 발표했다.

AOMG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우원재 등이 소속된 레이블이다. 정찬성은 영역 확장을 꾀하는 AOMG이 처음으로 계약한 스포츠 스타다.

정찬성은 18전 14승 4패의 UFC 페더급 파이터다. 2013년 8월 UFC 163에서 당시 챔피언 조제 알도에게 도전해 어깨가 빠지는 부상에도 경기를 속행하려는 투지를 보여 화제가 됐다.

지난해 6월 무릎 부상으로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으나, 올가을 또는 올겨울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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