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시진핑…문재인 54위

입력 2018.05.09 (18:00) 수정 2018.05.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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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뽑았습니다.

포브스는 영향력과 자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영향력 있는 인물' 75명을 뽑아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1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위는 블라디미드 푸틴 러시아 대통령, 3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6위, 문재인 대통령은 54위에 올라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포브스는 문 대통령에 대해 취임 후 1년 이내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북한과 평화 협상을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 궁극적으로는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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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9 18:00:32
    • 수정2018-05-09 18:12:17
    국제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뽑았습니다.

포브스는 영향력과 자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영향력 있는 인물' 75명을 뽑아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1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위는 블라디미드 푸틴 러시아 대통령, 3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6위, 문재인 대통령은 54위에 올라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포브스는 문 대통령에 대해 취임 후 1년 이내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북한과 평화 협상을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 궁극적으로는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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