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창사 이후 최대 조직개편..블록체인 전담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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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창사 이후 15년 만에 최대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8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최고경영자)가 '앱(애플리케이션) 패밀리' 부서의 새 책임자로 크리스 콕스 CPO(최고상품책임자)를 임명했다.
이 팀은 마이크 슈로퍼 CTO(최고기술책임자)가 관리하게 될 '뉴 플랫폼·인프라' 부서의 산하 조직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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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창사 이후 15년 만에 최대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8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최고경영자)가 ‘앱(애플리케이션) 패밀리’ 부서의 새 책임자로 크리스 콕스 CPO(최고상품책임자)를 임명했다. 이에 따라 콕스는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 메신저 4개의 소셜미디어 앱을 이끌게 된다.
또 저커버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전담하는 팀을 새롭게 꾸려 메신저 앱을 책임지던 데이비드 마커스를 리더로 임명했다. 이 팀은 마이크 슈로퍼 CTO(최고기술책임자)가 관리하게 될 ‘뉴 플랫폼·인프라’ 부서의 산하 조직이 될 예정이다.
‘중앙 제품 서비스’ 부서의 책임자에는 자비에 올리반이 임명됐다. 이 부서는 광고 영업과 보안, 응용프로그램에서 작동하는 모든 공유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IT(정보기술) 전문매체 리코드는 “최근 페이스북이 개인정보유출 파문을 겪었음에도 이에 책임을 지고 떠나는 사람은 한명도 없으며 기존에 페이스북에서 중요 부서를 담당했던 사람들이 새로운 조직을 떠맡게 됐다”고 평가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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