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 오어 데어’, 5月 공포신드롬 이어갈까

입력 2018-05-09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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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 오어 데어’, 5月 공포신드롬 이어갈까

지난해 5월, 규정할 수 없는 영화 '겟 아웃'을 통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놀라움을 선사했던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2018년 5월, '트루스 오어 데어'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5월 공포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선한 컨셉과 재기발랄한 연출력, 공포에 국한되지 않는 장르의 변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호러 명가의 입지를 굳힌 블룸하우스. 지난해 5월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겟 아웃'의 성공에 이어 올해 5월에도 무엇을선택하든공포가시작되는게임 TRUTH OR DARE로 인해 끝을 알 수 없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트루스 오어 데어'로 다시 한번 호러 명가의 명성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발한 컨셉과 규정할 수 없는 독창적인 장르로 흥행 공포 영화를 연이어 탄생시킨 블룸하우스. 특히, 2017년 5월에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를 기록한 영화 '겟 아웃'으로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2억 5,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역대 공포 장르 사상 최초로 2018년 제 90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으며, 새로운 공포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국내에서도 213만 관객이라는 기록을 세워 역대 해외 공포영화 2위에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식스센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성공적인 부활을 알린 영화 '23 아이덴티티'와 일 년에 한번 뿐인 생일이 무한대로 반복되는 호러테이닝 무비 '해피 데스데이'까지 2017년 한 해 동안 세 편의 공포 영화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이렇듯 참신한 공포로 국내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하며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블룸하우스가 2018년에 처음 선보이는 '트루스 오어 데어'에서는 어떤 새로운 공포를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 '트루스 오어 데어'가 5월 22일 개봉을 확정하자마자 새로운 공포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예고편 공개만으로 올해 외화 공포 영화 최고 조회수를 기록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며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공포 영화로 떠오르고 있는 것. 특히, 지난해 5월 개봉해 블룸하우스 공포 영화 중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 '겟 아웃'에 이어 올해 5월 시장에는 '트루스 오어 데어'가 개봉해 이번에도 블룸하우스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을 다룬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는 예측을 빗나가는 전개와 파격적인 결말로 예비 관객들로 하여금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신선한 컨셉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5월 블룸하우스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는 5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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