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삼형제의 아지트인 동네 카페 정희네를 운영하는 정희 역의 오나라는 OST '백만송이 장미'처럼 쓸쓸하고 애절한 모습과, 그에 상반되는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오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렸다.
'정희네'는 흑백 같은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색깔을 입힌 듯 밝고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람 냄새가 나는 곳으로 쓸쓸함과 애절함, 그리움을 가슴 깊이 가지고 있지만, 특유의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자신의 상처를 감추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정희'(오나라 분)의 가게이다.
특히, 배우 오나라는 겉으로는 밝지만 가슴 한 켠을 찡하게 만드는 먹먹함을 완벽하게 표현해 "신스틸러 오나라"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뭉클하다" "나오는 작품마다 신스틸러인듯" "연기 진짜 현실적으로 잘한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매 작품마다 신스틸러 다운 연기를 선보여 신스틸러 전문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정희’로 활약중인 배우 오나라가 나오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오늘(9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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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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