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아이돌 그룹 '엑소' 카이 부친상
KBS 2018. 5. 9. 08:39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 씨가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지병이 있었던 고인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밤 숨을 거뒀는데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을 연예계로 이끌어준 사람이 아버지라고 밝히며 감사함을 표현했던 카이 씨.
비보를 접한 뒤, 카이 씨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등 예정된 모든 촬영 일정을 중단한 채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소식을 접한 카이 씨의 국내외 팬들은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그를 위로했는데요.
카이 씨의 소속사 측은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자 한다"며 "가족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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